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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셨을테니... 사우르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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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우르스님이 누군지 말해줄 차례입니다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 진짜 누군지 궁금합니다 님이 공언 하셨으니 사나이 대장부 한입에 두말 안하는걸로 믿고 잔뜩 기대하겠습니다 설마 약속을 헌신짝처럼 져버리는 그런 사람이라면 떼십시오(설마 대 끊기지는 않겠지요) (미혼이라면 끊지마시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더 좋습니다

일이 끝나면 밝히겠다구 했습니다.

아직 밝혀야 할분들이 더 많이 남아 있어서 죄송하네요.
참붕어대물/
행복하십니까.
참붕어대물님 말씀처럼 사우르스님 아시면 까발려보세요.

저도 이분 어떤 분인지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아는데도 참붕어대물님 체면 생각하실 정도로 넉넉한 인심이 있게보이진 않는데요.
대충 예전아이피로 보니
붕어우리님으로 보이네요
만약 그러하다면 예전 강퇴찬반투표처럼 무리수......

허나 그건 처럼 사전에 어느 분들고 협의하에 벌인 일이라 하시겠네요.
정말 붕어우리 그분이 사우르스님 이실리가.......
설마..................
나도 잘못 짚을뻔했습니다
난 그밑에 계시는 어느분인줄 알고......
참붕어대물님//

비겁하고 비열하고 야비한 각시탈이시군요.

그대가 아무리 올바른 소리를 한다고 해도 허공 속의 메아리일 뿐이요.
이건또 뭔.....
주제를 알고 달려드는건지..,,,
옹님!
알고 말하소..,,
그냥 다 까발려 놓고 이야기 해 볼까요..
안그래도 겨우 가라않힌 놈한테...
도발하지마쇼....
먼저 제가 댓글로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늦은 밤 제 정신이 아니었다는 말로 변명을 대신합니다.

며칠 간 자게판 분란 와중에 저도 끼어들어 거기에 일조를 했습니다만, 참붕어대물님의 댓글을 유심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우루스라는 분이 2중아이디를 가지고 장난친다는 글을 올리고 그 대상이 님이라는 것을 알고 그간에 쓰신 님의 글들을 다시 일별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제가 느낀 점은 일단 님은 전에 월척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셨던 분이시고, 하얀비늘과는 어떤 숙원이 있고, 해서 하얀비늘이 싫어하는 잠못자는악동의 편을 들게 되는 모양새를 갖게 되었고, 남도방을 달갑게 여기지 않으신 것 같고, 오프 상 성격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곳 온라인 상의 성격은 씨니컬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실수를 했지만, 적어도 님께서는 지난 며칠간 그리 당당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늘에 숨어서 싸움 구경을 즐겁게 구경하다가 한 번씩 주먹을 날려 뒤통수를 때리는 행동이 당당하다고 볼 수는 없겠죠?(이것은 님께서 표현하신 것입니다)
또 양아치나 너라는 표현 등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용어라는 것도 아시겠죠?

얼마나 사실을 잘 알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마치 그 사실을 까발리면 핵폭탄이라도 터지는 충격이 올 거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그게 더 궁금해지네요.

2중아이디는 동시적으로 두 개의 페르소나를 갖는 짓이지만, 과거를 밝히지 않고 그늘에서 음침하게 활동하는 것도 당당한 페르소나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2중아이디나 별반 다를 게 없지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이 신중하게 나오면 나도 신중하게 대하고, 남이 정중하면 나도 정중하며, 남이 농당하면 나도 농담하는 것이 예의라고 말입니다.

쪽지로 건네드리려고 했는데, 쪽지가 안 되어서 부득히 이렇게 공개적으로 쓸 수밖에 없네요.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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