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모조사님은 땡땡이 치고 낚시를 간다더군요.
2박3일동안 낚시를 하겠다는데 많이 지겨우실것 같습니다.
부러운거는 아닙니다 뭐 ㅡ.,ㅡ
그래서 저도 오후 세시부터 2시간동안 땡땡이 치고 왔습니다....
사무실에서 좀 떨어진 동산 하나를 뒤져서~~~
요거 두개를 주워왔습니다.
소나무 뿌리인데 다 썪고 관솔부분만 남았습니다.
주말에 옥상에서 닦고, 자르고, 문지르고, 삶고 그럴겁니다..
변신한 모습은 다음주에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무뿌리들 주우러 다니다가 얘를 만났습니다.
시기상 늦어 많이 피어버렸지만 다행히 썪지않은게 있어 따 왔습니다.
야가 미친거 맞쥬?
이 늦가을에 내눈에 띠다니~~~
불금입니다.
주말 따뜻하다고 하니 출조하시는분들 손맛 많이들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땡땡이 치신분만 빼고요...^^
산에 가시는게 좋으시죠?
운동 하시죠,귀한 먹거리 따시죠,
낚시대 무분.선착순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길.
낮좀 빌려주십시요
쓸때가쫌 있심더.
왜? 안가세요
또 하나의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내일 짬낚시가서 안됩니다.
짬낚시도 끊으면 그때 드리지요...^^
대꼬님.
낫이 두갶순이라 안됩니다.
하나는 낚시가방에, 하나는 사무실에 두어야 합니다..ㅎ
규민빠님
내일 산채로 낮낚시 갈겁니다.
지난주 지롱이 한통반 남아 있습니다.
손에서 좋은 작품이
생겨날때 마다...
눈여겨 봅니다..
나중에
님의 작품을 보면서
저도 하나씩
만지작 거릴것
같네요...
송이 능이 말고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전 아직 입문단계입니다.
조금씩 진화하겠지요...^^
대책없으신분.
저도 능이랑 송이 먹을줄 알거등욧..
주지도 않으시믄서..ㅋ
표고나 주워오는 내신세..ㅡ.,ㅡ
개대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가 나와욥~~~ㅎㅎ
주말에 지겨우시면 옆자리 닦아 놓겠습니다~~~!!
식사도 해결해드립니다~~~^_^
내일은 낮에만 짬으로 낚시를 해볼생각입니다.
지난주 출조에 엘보가 다시 안좋아져서 자가치료중입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손맛 많이보고 오세요.^^
그런것 연세? 드시고 드시면 큰일나요!
젊은 제가 지지 처리해드릴께요 ㅎㅎ
미친거 먹으면 같이 미쳐요
일로 보내소
내만 미칠게요
오늘 말벌집 하나 땄습니다
벌 없다고 방제복도 준비 안했는데
뜰채로 따서 비닐 봉지에 넣으려고
부수는게 아직 말벌이 있더군요
험 ~~~ 재수
다행이 뜰체 째로 비닐 봉지에
담았습니다. 한방도 안쏘이고
노봉방은 법제하셔야 약효가 좋다고 하던데요.
저도 봐둔게 하나 있는데 더 추워지면 가볼려구 합니다.
농구공만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