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가 아픈 곳

나이도 몇 않되는데, 아픈 곳이 왜 이리도 많은지

오늘 정리해 봅니다.

 

왼쪽팔꿈치 - 테니스엘보에 이어 골프엘보 - 수개월째 그대로

오른쪽팔꿈치 - 골프엘보 증상(참고로, 골프 칠줄 모름)

등근육통증 - 능형근+승모근 - 상당히 오래됨

무릎통증 - 왼쪽무릎 가끔씩 뚝 뚝 소리남 - 작년에 병원진료 - 그 나이에 지극히 정상이라는 - 그런데 왜 아프냐? - 사람마다 다른다

허리통증 - 쪼그려 앉아서 혹은 허리를 숙이고 작업시 오래 버티지 못하고 일어나야 함 - 그나마 요즘은 조금 덜 함

위장 - 원래 위장이 약하여 잘 체하고 소화력이 약하여 위장약을 자주 처방받아 먹었음 - 요즘은 그나마 덜 함

머리쥐남 - 일년에 한두번 목을 빠르게 돌리면 쥐가남(머리에 쥐나 본 적 없으시면 말씀마세요. 아 소리도 못합니다 너무아파서)

역류성후두염 - 약을 3주이상 먹었는데 차도가 없다가 그나마 괜찮아 지는듯

턱관절 - 하품을 맘껏 하지못함 - 아귀가 아픔 - 병원에서 대소롭지 않게 여김 - 시간지나니까 조금 좋아짐 - 그래도 하품 조심함

노안 - 40정도부터 시작되어 남들보다 좀 일찍 왔다고 함

 

또, 뭐가 있을것 같은데 생각이 않나네요...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정말 어디가 심하게 아프신 분들도 계실텐데,

쓸데없는 글 쓴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건강히 재산이란 말이 딱 맞는 말 입니다.

 

모두 건강들 하세요~

 

 

 

 


미안한 말씀이지만, 부럽습니다.




저는... ㅡ,.ㅡ"
저보다 많이 아프시네요.

저도 올해가 최악의 건강상태입니다.
왼쪽 팔다리가 조금씩 저립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으로 한때 고생했는데,
또 어디선가 신경이 눌리는것 같습니다.
목근육량을 늘려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잠자기전에 다리 저림이 있어 수면장애도 있습니다 ㅡ.,ㅡ

참 저는 아직 많이 젊은 나이입니다.^^
세월앞에선 장사 없다더니만...
ㅋ그 나이쯤 되면 다 그기서 그기입니다~ㅎㅎ
ㅋ그 나이쯤 되면 다 그기서 그기입니다~ㅎㅎ 2
머리에 대상포진 두번왔습니다.첫번째 왔을때 눈까지 내려와 실명될뻔했습니다.마약성 진통제를 맞고도 통증이...끔직합니다.제 나이 44세인데ㅜㅜ
나이 먹으면 그정도는 다들 가지고 삽니다.
저도 49살에 허리 수술 승모근 다리저림
우울증 옴니다
진짜 건강관리 소중함을 이제써야느끼네요
세월은 가는데 필요없는 병은 옵니다.
낚시도 할려면 체력이 따라줘야 하지요.
오늘 52대 앞치기 하다가 엘보 온거 같습니다.
엇그제도 별탈 없었는데 에휴, 봄시즌이 이제 시작인데 어쩌지요.건강들 챙기세요.
저도 위장이 안좋아서 위에 좋다는건 다 먹고 있네요
위가 좋아지면 다른 부분도 좋아질거에요
저도 턱이한번 제대로 빠진적이 있었는데 어어 안다물어지노 카다가 직접 처올려 넣은게 잘못됬는지 평생 달고갈거 같습니다 ㅠ
원인도 모르는 등쪽 통증에 삶의 질이 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디스크가 좀 있어서..조심합니다.
그래도..
일도 하고..낚시도 할 수 있으니..
저는..완전 다행입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