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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 취미 남이하면 중독

여러분은 낚시 취미와 중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연 어느정도가 취미 생활이고 어느선을 넘으면 중독일까요. 개인적으로 전 아직까지는 취미 인것같습니다. 마눌님이 아직까지는 잔소는 하지않음

무엇이던 지나치면 중독일테고...

어느정도면 취미겠지요.

허나 그 경계가 애매하다는 점!...씨-__^익
음.... 취미 생활을 하지 않고는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중독입니다 ^^

전 중독이네요 ,,,기나긴 겨울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ㅡㅡ;
얼음이 어는 1월과 2월 중순까지는 짬낚으로 낮에 때리고, 나머지 330일은 밤낚시를 걸쳐주는 센스!
(혼자 뭐래는지... 참... ^..^;)
아버님께서 이제 집으로 오셨습니다.
저도 점심 챙겨 먹고설랑 읍에 나가야 합니다.
세탁소에 옷도 맡기고 택배 보낼 것도 있어서요.

이미 눈치는 채셨겠지만, 저는 중독을 아름답게 뛰어넘고 다시 '아트' 정도 수준에서 섹시하게 즐기는 단계랍니다.
믿으셔야해효. ^.~
다들 중독자면서..모르고 있을뿐이쥬~~~난 아니야~~~~^~^"
대소사가 생길때 아무 생각없이 참석하면 취미..
아 낚시 못가는데 낚시를 가야하나? 고민하면 중독
병원이나 상담소에 가보면
설문지에 먼저 테스트를 받습니다

알콜중독지수, 도박중독지수 등등...

그런데 일천만이 즐긴다는 낚시는 그 정도를 알수 있는 지표가 없군요 ㅎㅎ

중독이란게 그것으로 인해 나와 남이 황폐화 된다면
중독~이라 불러야 할것 입니다

돌이켜 보면

내 앞날에 장애가 된적이 있고,
집사람에게 싫은 소리 들은적이 있으니

저도 중독자에 접어 들었다고 봅니다

다만 경증 정도의 중독자가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낚시를 알아서 행복할떄가 더 많은것 같아 그것으로 위로를 삼습니다...
내가 하면 중독이고 남이 하면 취미 같이 보이입니다..

남들은 즐기면서 취미로 하는거 같고,

저는 완전 빠져서 중독인거 같고..

머가 문제일까요??
일상생활에 지장줄 정도면
중독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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