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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먼 미니멀 라이프

주말 느긋함을 즐기다

술병들을 보니 어느새 하얗게 먼지를 쓰고 있네요. ㅡ.,ㅡ

맘먹은김에 대청소를 해봅니다.

방마다 침대를 들어내고,

가구를 옮기고,

쓸고 닭고,

 

냉장고도 옮기고  보니

 

내겐 너무먼 미니멀 라이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심각하네요..  ㅡ.,ㅡ

5년전인가?

도배하면서 한번 청소했던 기억이 있는데.먼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네요. ㅡ.,ㅡ

이러니 가끔 냉장고 화재가 발생하나 봅니다.

 

들어낸김에 뚜껑 풀어내고 싹 청소하고 나니 오후 세시반~

호고고고곡!

다섯시간을 밥도 못 먹고 청소만  ㅡ.,ㅡ

 

구석구석 숨겨논 별의별걸 보며

곁지기에게 정리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살자고 했더니~~

 

"담금주하고, 화분부터 정리하면 생각해볼게" 라네요...

 

한방 먹었네요  ㅡ.,ㅡ

 

비우고 미니멀하게 살면 편하고 좋을텐데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니

삶이 늘 고달픈가 봅니다.  


술을 죄다 드시면....

미니멀과 애니멀의 두가지 삶을 동시에~~~♥
한없는 자유를 위해

저는






잘랐답니다. ㅡ,.ㅡ"
허거걱!
그래서 피러얼쉰거를 티눈이라고 하는구나.
그래서 엊그제 풍님이 피러얼쉰거는절대 못살린다고 그리 말한거구나...
잘라낼때 마이 아팟지요?
깜도니님
그래서 오늘 한병 마셔볼까 하고 돼지 앞다리살 사다 놨슈...
오늘은 달달한 목청주를 뜯을규...^^
아휴 ~~
좀 쉬시지 ..
안밖으로 청소 하시느라
넘 고생 하시네요 ..
깜돈님^^
단어 라임이 장난아닙니다ㅋ
힙한데요 ^^
분양하심 금방 미니멀이 됩니다.^^
저는 술을 안 즐기기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께 말이죠 ㅋ
전 몸부터 미니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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