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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가 어때서~~~~

어제 아버지 입원하신 병원에 들러서 티브이를 보는데 히든싱어 이선희편을 하더라구요 그중에 그대를 만나 라는 노래가 나오기에 따라불렀더니 아버지혈압체크하던 간호사왈 혹시 이노래 리메이크예요? 헐 뭐지? 내가 늙어보이나? 장난하나 가스나야? 최신가요 부르면 의아하게 쳐다보는 그런나이인가바요 서러워서 못살긋네요 에레이 요새유행하는 사람냄새라는 노래배워서 부르고 다녀야긋다. 줜~~~~장~~~~

헉.. 이선희가 누구지????
남자 가수??
헉~~~~
독구다이님은 은바울자매 서대신가바요?
소녀시대 세대라 우기심 아니되요
이선희가 누구에요?

신인 가수 인가요?^^

오늘도 출근 하니 입에
욕 나오네요
"@://@!./~-
초등학교때 막걸리 한사발에 울고넘는 박달재를 부르고
중학교때 소주한잔마시고 심신 오직하나뿐인그대를 부르고
고등학교때 담배 입에 물고 학문만 연구했고 ㅎㅎㅎ
졸업하고 논갈고 모심을때 막걸리 한사발에 다시 울고넘는 박달재를 불럿심더..
지금은 템브린에 백댄스만 합니더..아는게 없어서..ㅎㅎㅎ
별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그중에 선배님을 만나
꿈을꾸고 서롤 으리하고 ㅎㅎ
선배님 상쾌한 아침 맞이하세요.....
그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김이나 작사가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시적인 가사를 적을수 있을까요 ??
라모님
저는 요즘 와잎이랑 드라이브할때면
이노래만 듣네요.
참 좋은 가사여서 빠져삽니다
이선희..하면 J죠..
즐거운 하루되셔요..선배님
아니 이선희를 몰러요
햐 이럴수가 요즘 가수라는 가수들 다 합쳐도 가창력은 못따라가는데...
걍 춤추고 궁뎅이 흔드는것은 무희라고 하지요
가수는 개뿔....
울나라 카수는
이미자 이선희가 갑이지요.
요즘 카수중에는 알리가 확 들어오더라구요
알리는 권투선수 인디유?

무하마드 알 리?

ㅋㅋ
이선희.
30여년 전에 저의 친형과 미팅을 했더람니다.
형이 제복입는 대학을 다녀서인지 태가좀났었는지 그당시 이선희씨가 형을 몇번 따라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형은 이선희씨 차림새만 보고 피해다녔고요.
내가봐도 그당시의 이선희씨 외모는 안생기셨습니다.^^*
요즘도 우리형 이선희씨만 TV 나오면 긴한숨을 쉽니다. ㅎ
ㅎㅎ
제가 살던곳은 수원이었고요.
지금은 해외에 거주하고있습니다. 이곳은 추석분위기가 하나도 안납니다.

고국에 계신 선후배님들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저는 지금도 근무중입니다.ㅋㅋ 이따가 저녁8시에 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한번 땡기러갑니다~~
귀성길 차 막히시는분 지금도 저와같이 일하시는분들 집에서 심심해 쓰러지시는분들 짜증내지 마시고 대명절 추석 행복하게 보냅시다.???이건 반말인가요??
암튼 풍요로운 한가위보내세요~~~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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