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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붕어 11-12-22 14:15
전엔 오전엔 오늘부터 절주해야지 했는데 밤되면~
요즘은 여전같지 않고 하루는 속쓰려 금주를 합니다~~ㅋㅋ
내년엔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시겟군요~성공하이소~~^^
노벰버레인 11-12-22 15:21
금주....
저도 고햘압 입니다
군대갈때 군의관이 너 군대가기싫어
간장먹었지 그러더군요
하여튼 혈압이 높은데
담배는 끊었는데
술은
워낙맥주를 좋아해서
술마져끊으면
인생 낙이 엇쟎아여
조금만 줄여보세요
참
쪽지 감사해요
신경써주셔서 고맙읍니다
붕애성아 11-12-22 15:38
지 예기는 아니구요~
지 형님 중에 금주 하신분 있는데요~
엄청 많이 드시던 말술 이셨었는데
걍 안드시던데요?
"전 술 끊었습니다."
"한잔 따라 올리겠습니다."
"나 술 끊었네"
"한잔 허시게"
접대도 잘 하십니다.
서운하니 "한잔만"?
"절대 안먹기로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나름 참고 또 참겠지만
지가 보기엔 걍 안드시는 것 같았어요~
어느 정도 안드시니께 생각도 없어진다더군요
화이팅~ 한강붕어 님~
내년엔 꼭 금주 하세요~~~~~~~~
건강하시구요~~~~
빼빼로 11-12-22 18:05
위장에 천공이 세번이나 나는 폭음에 스타일이였습니다.
술 끊은지가 한 20년이 넘어버렸네요.
처음에는 살아가는 낙이 없더군요.
낚시와 운동으로 금주와는 영원히 멀어지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먹어야 위스키 1~2잔 온 전신이 붉어오지요.ㅎㅎ
혈압이 높아진다면 금주는 필수가 아닐까합니다.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잠못자는악동 11-12-22 23:54
한강붕어님 잘 계시죠
저는 이상한 경험 덕분에
자연스럽게 술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 피를 이어 받아 한때는 소주를 물 마시듯이 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맥주 한잔에 넘어 갑니니다
저는 생각도 못할 결심이라 그저 응원만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