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올해 낚시를 접습니다고 했지만 ㅎ 아우 ~ 지키질 못할 약속을 하구 16/17일 비소식에도 당당하게 홀로 출조를 하고 왔습니다 ㅋ
대펴고 케미꺽고 밑밥 투여 까지 모두 마친상태 !!! 자 ~~~ 잡아 볼까 하는데 ...비가 옵니다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
비오니 ..날씨가 푸근하네요 ...새벽까지 내린비 ...10시경에 모든걸 포기하구 ..텐트서 즐잠 때렸죠 !!
잠깐 깨보니 ㅋ 비는 그쳤고 ㅎ 3~4시경이더라구요 ㅋ 기지게 펴는데 ㅋ 44대의 찌가 없네요 ㅎ ...나잇수 !!!!!
눈비비고 담배 입에 물고 지긋히 대를 올리니 ㅋㅋ 역시 하늘은 절 실망시키지않습니다 ㅋㅋ 32cm 통통한 붕순이 하나 올라오네요 ㅋ
되는날은 멀해두 되는거 같네요 ㅋㅋ 될때 이번년도 마무리 지을랍니다 ㅎ
그간 한해 고생하셧습니다 ㅎ 내년에는 꼭 4짜조사 한번 되볼랍니다 ...
붕킬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 슝~
내년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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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어복 충만한 해가 되십시요
가난한 사립옹.^^
저도 내년을 기약하며
한해 수고해준 고마운 마음으로
낚시대들 정성스래 닦아서
내년을 위해 쉬라고 고이모셔 두었네요
한해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