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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장관님 결제는 어떻게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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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낚시대좀바꿔보구싶은대 마눌님 결제가 안떨어지네요 고수님들 노하우좀알려주세요

여자분들은 낚시다 가격 잘 몰라요. 가지고 계신 낚시대를 중고로 파시고 오히려 팔아서 돈벌었다고하면 넘어가죠. 그리고 낚시대는 사용하다가 팔아도 본전이라고 인식 시키면 걍넘어가던데요.
한방에 바꾸시면 목돈 들어가니 싸부작 싸부작 한대씩 늘리시면되죠. 한방에 2천만원씩들이면 대한민국 아내들 숨넘어갑니다.
직장인이시면, 년월차비나 성과급분 아내와 배분을

5:5나 6:4로 쇼당 치시면 용품 사기가 좋습니다.

무조건 가장이 왕이지요.

아니면, 낚시대 사주면 올 한해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주겠다고 선서하십시요. ^^
내가사고싶으면 무조건 삽니다
저는 용돈을 계획적으로 모아서
필요싼거 삽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생활비에
손 안대고요

쓰기는 막쓰는데
다시 넣습니다
그냥 집사람 카드들고 결제합니다.

대한민국 가장들 이렇게 살지않습니까??

아직 꿈나라에서 헤어나오지못한 1인입니다ㅠㅠㅠ
사고 싶으면 바로 삽니다.

그렇지만,그것이 쉽질 않네요..

돈 관리는 제가 하고 있다보니

더욱 힘드네요..
카드 명세서가 날아오는날...
그날만 쇄~하면 됩니다...
근디 잘 안되네요...
집에 대학생이 둘이라서요...ㅠㅠ..
용돈 모아서 6:4로 나눕니다,,--

그러면 됩니다
소모품 사는것도 눈치 보는데 낚시대는 꿈도 못꾸죠....
평소에 현금화 가능한 경조사 부의금을 부풀려 비자금 만들고
물품 구매할 때는 회사로 배달시켜 중고로 샀다고 하거나
아니면 조우가 선물해 준거라고 하면 됩니다.
조우가 선물 ㅋㅋ 제 수법인데~~ 들킨줄 알고 놀랐습니다.
멀~~~ 죄진것도 아닌데 결제를.....

그럴려면 낚시하지 마쇼
장비는 더이상 살수가 없더라구요

있는거에 소모품만 갈아서 사용중입니다 ㅎㅎㅎ

돈이 무서븐 일인입니다 ㅎㅎ
비자금 만들어났다가 낚시대 삽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5만원에서 10 만원 사이
라고 15년 버텼습니다.
조심들하세요.. 그리하시면 마눌님들은 백화점가서 쇼핑합니다. 그리해도 우리는 몰라요.돈관리는 마눌님들이 하시잔아요.
일단 사시고...
물건이 택배로 오면 국산이 아니고 중국 저가품이라고 뻥치시면... ㅎㅎ~
일전에 청명골드를 질렀는데 제가 써 먹었던 방법입니다.
다행히 청명이 한자로 표기되어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마눌님 왈, 중국도 이제 물건 잘 만드네... 하는 바람에 뒷골이 조금 서늘했었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찌하리.
부러우면 지는건데...!!
우리 마누라는 천지도 모릅니다..ㅎㅎㅎㅎㅎㅎ
서방말이라면 메주로 죽쓴다고해도 믿을텐데....ㅋ
저만 이렇게 사는건 아니겠죠....!!
이렇게 생각하는게 편할겁니당...ㅜㅠㅠ
나름~~편합니다.
통장 관리를 각자해서 서로의 잔고를 확인 안합니다.
낚시대 구입해두 관심두 없어유.ㅎㅎㅎㅎㅎㅎ
저는 장비살때 일단 지르고 친구 이름으로 택배 받습니다
친구가 선물해줬다고 ㅋㅋㅋ
전 그냥 낚싯대 있던거 중고로 팔고
비슷한 가격대 낚싯대 다시 산다고
했더니, 그냥 어찌 맨날 사고 팔고 하냐면
한마디 하고 넘어 가더군요
근데 솔찍히 장관님들께서 낚싯대에 관심이있나요?
그냥 바꿔두 모르고 안바꿔도 모를 겁니다
우리가 장관님 머리 잘라도 모르는것처럼요.
마눌결재 필요 없씀다
현금으로 결재해서 디씨도 받고
물품은 사무실로 배송 마눌은 절대로 모름
구매 전 허락받는것보다 구매 후 용서받는게 빠르고 쉬울거 같습니다.
중고로 판다고 수선 떨다가
낚시대 판돈중에 몇만원 툭 던져주고
"요즘 낚시대 가격이 많이 내렸네? 이정도면 새로 살수있겠는데?" 하면서 낚시가게로 고고...
우리는 낚시장비 사러갈때는 같이 가는데
오히려 처음살때 제대로된 좋은제품 사야된다고
옆에서 거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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