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경산 진못에 낙수가서 트렁크를 열어보니 의자가 없어졌네요 이상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앗뿔사 전날 철수할때 두고와버렸네요 구입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까만 내의자 습득하신분 돌려주세요 마누라한데 알랑방귀떨어 의자 사달라고 졸라야 되겠네 님들 철수하실때 뒤돌아서 한번더 확인하세요 그리고 님들도 예전에 이런경험 애기좀 해주세요
오랜만입니다^*^
혹시
그 의자 체어맨이란 의자 아닌가요?^*^
저도 철수시에 살림망 여러개 놔두고 온적있습니다^*^
건강은 많이 좋아지셧는지?
저도 예전에 의성 금봉지 빙어낚시 가서 의자랑 새로 구입한 루어대 2개를 가드레일에 기대 세워두고
애들만 챙겨서 걍 와 버렸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대구까지 와서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리~♬..ㅎㅎㅎ
시간내서 놀러 갈께요~^^
따라댕기면 많이 벌긋네요..ㅎㅎ
그날저녁 죽었었죠.ㅎㅎㅎ
두고온 경험들 있으시죠
모두들 별난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오시는데
낚시터가서 낚시도구 주운적은 한번도 없네요
맨날 쓰레기만 줍고 ........쩝
낚시터 오분만 청소 합시다
이거 절대로 무료분양 않할겁니다
전 약 5년전쯤 충북 진천에 살때
초평지를 자주 갔습니다
최상류 모텔 도로 아래 포인트..
낚시를 하다가 별로 신통치 않아서
증평에 있는 미호천으로 이동했는데
내려서 트렁크를 열어보니 의자가 없네여
낭중에 알고보니 도로 가드레일에 저도 기대놓고 걍 와버렸어여
당시에 새로산지 3일밖에 안된건데 ㅡㅡ"
그래서 또 기름게이지 떨어지는거 눈에 보일정도로
카레이싱을 해서 다시 와보니
의자가 그대로 있데요
ㅋㅋ
님의 글을 보니 예전 그생각이 나에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