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직장에서 수시로 월급이 밀려서 퇴사후 약 6개월간 낚시만 엄청 나닌거 같네요.
앞으로 결혼도 해야되고, 돈도 모아야되고 해서..
다시 몇개월씩 놀면서 낚시 다닐일은 없을것 같네요 ㅠㅠ
한달전부터 슬슬 면접보고 다녔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기술직에 대해서 대우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출금형쪽에서 NC가공일 했었는데,
해외에서는 인식도 좋고, 보수 또한 높은데 한국에서는 손에 기름 묻혀가며 일하는 3D 업종의 하나인게 아쉽습니다.
여기저기 면접보러 다니다가 우연찮게 조건에 맞는 회사에 운좋게 취직하게 됬네요
주5일 근무라는게 가장 맘에 들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습니다.ㅎㅎ
내일부터 출근하는 회사에 뼈묻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낚시도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요즘 자꾸 꽂히는 저수지가 있는데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쯤에 들어가봐야 겠네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내일 첫 출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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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입니다요 ^^
내일 첫출근 기대되시겠네요.
일도열심 낚시도열심 모두열심히.
새 직장에 적응 잘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멋진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이소.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주말엔 멋지게 낙시하시고
화이팅!
언젠가 그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수지는 저한테 맡기시고
힘찬 출발 하십시오.
화이팅^^
브롬달님.. 저는 33살입니다.
반대로 집에 있음 머리 터질것 같아서 낚시하러
자주 다녔습니다.
직장구하느라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일할곳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간 주5일제 하는 직장을
찾아다니다 보니 면접을 많이 봣었습니다.
제조업쪽에서 아직까진 주5일하는 회사가 많지
않은게 현실이라..
저도 완전 다른쪽에서 일하다가 29살때
기술배운다고 학원도 다니다가 취직했는데
예전 어르신들 말씀이 공부 할꺼아님 기술배우라고
하신말씀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너무길지 않게 두달정도는 낚시 다니시면서
머릿속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실겸 낚시다니시면서
앞으로 계획 짜시는것도 괜찮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