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비가 제법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북부, 강원 영서지방은 더 내린다고 하는데, 월님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2주연속 주말에 비가오네요.
지난주는 어찌어찌 동대문, 광장시장으,로 한바퀴 돌면서 보냈는데, 내일은 어찌할까 고민이네요..
하루종일 온다고 하니,
산채는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워
발이라도 헛디뎌 미끄러지면 금새 강화대교 아래서 둥둥 떠댕길텐데~~~~~~ㅡ.,ㅡ
그래도 비장의 무기가 있는데 나가볼까 싶기도 하고,,,
충청도사는 차칸동생이 거금을 투자하여 사준 올망사우비~~~~~~~
입는순간 뽀송뽀송하게 막 꼬기를 낚아낼 수 있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이거입고 우중에 막 꼬기를 낚아내느냐???
아님~
주말에 비온다고하니, 낚시가지 말고 꼬기나 꾸버 먹으라고,
어젯밤 조카가 꼬기를 4팩이나 사다주었는데 이걸 꾸버 먹느냐?
고민입니다...
월님들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낚시가서 빗속에서 꼬기를 꾸버 먹을까요????
뭐 하실지 궁금해집니다 ㅎ
꼬기준다면 낼 쉬는날이니 산채 들어갑니다..
두목도 오라하세요..
안오면 구데타 벌어진다고..^^~
그나저나 비와서 일하기 무지 귀찮네요..
자동빵 두개하는거쥬. ㅎ
우비는 좋아보입니다 무분은요?
청승 맞아 보일건데~~~~~~~~~ㅡ.,ㅡ
대물도사님.
저거 선물인디요...
아는 동생이 횽아 비맞지 말라고 사준거...ㅎ
비오는 파라솔 밑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둘이먹다 셋 돌아가셔도 모릅니다.
더버 죽겄슈..
아랫동네는 비가오지 않는군요...
아랫동네로 낚시가야 하나요?
낚시철칙이 편도 300Km는 저얼대 넘지 않는다인데...
온동네를 까르르까르르 웃으시믄서 뛰다녀보셔요.ㅡ.,ㅡ;
딱 299km만...
낚시안한다고 하면 300Km 이상도 가거등요.
작천면사무소가서 주소 확인한다요...ㅋ
진천 모 수로
다리밑을 추천합니다 ~
꼬기 구워 드시고
서울로 다시 철수~~ㅎ
맛나게 많이 드셔효!!
-,.-;)?
마부님이 잠자리랑 먹거리 제공한다면, 청주사는 동생 데리고 갈수 있습니다...
규민빠님.
거긴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서 패수~~~~~~~^^
retaxi님
조카 바꿀까요?
난생 처음 가져왔는데, 아마 하루전 풍란화분 2개 가져다 주었더니 가져온것 같습니다...ㅎ
대책없는붕어님.
바람은 별로 안분다네요.
초속 1~3미터라니 밥오(모모ㄹㅍ라고는 안하겠습니다.)처럼 파라솔 붙잡고 울지는 않을것 같기는 합니다...ㅋ
비 오는데 청승맞게 파라솔 밑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남사스럽습니다.^*^
..거실에서..
..베란다에 낚시대 널어놓고..
..제가 좋아하는 낚시 스탈입니다..
..
울 강새이가..너무 늙어서..동반출조를 해야하는데..수상좌대에 개는 출입이
금지라..
참고있습니다..
비올때보다 그친후가 더잘 미끄러집니다.
부디조심하시구 기왕이면 아이젠 착용하시구 파라솔밑에 쪼구리앉아 고기구워먹어도
기가막히겠죠 ㅎㅎ
된장은 필수입니다, 된장없어서 라면스프에 찍어먹던 생각이 ㅎ
산적들을 집으로요?
그러면 바로 동네서 쫒겨납니다....
산적들 모아놓으면 인상들이 허거거걱합니다...ㅡ.,ㅡ
꽁지산적
다낭 갔다구여?
올때 선물 사오는거 잊지말구여~~~~~~~~ㅎ
초율님.
그렇군요.
울집 강쥐는 낚시가서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집에가자고 보챕니다.
어두워지면 집에가야하는건 우째 아는지?
두바늘채비님.
오늘 비오고나면 내일은 물돼지 타작하시기 좋을것 같습니다.
기록한번 세워보시지요...
바람만 안불면 고~
장화 사러 가야긋네
저도 서울 거주하는 환자입니다.
전 내일 출조 감행할려구요~ㅋ
고기 들고 오시겠다면 환영 입니다!!
ㅎㅎ
후
5시경부터
비가
붙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