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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낚시를 끝낼까 합니다. 이미 발받침과, 낚시가방, 밭침틀, 텐트등 모두 내렸지만, 짬낚용 가방에 낚시대 몇대와, 4단 노지형 미니받침틀, 낚시의자는 실려 있습니다. ㅎ 내일은 그리 춥지 않다고 하니, 낮 짬낚으로 가까운곳에서 서너시간 놀다 올까 합니다. 뭐 붕어 얼굴이야 보면 좋고, 못보면 서운하고~ 아쉽고~ 승질나고~ 그러겠지만, 남의 나와바리를 뺏기 위해서 노력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가서 짬낚에 이뿐 붕어 대여섯마리 낚으면 기존 주인을 몰아내고 산채를 차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느분 오늘밤부터 산채 뺏길까봐 불안해서 발뻣고는 못잘겁니다....ㅍㅎㅎㅎ

한실님.

피하는거 아니고요.
산채를 뺏으러 갈겁니다.

제가 숙녀님 산채를 뺏게되면 한실님은 특별히 2회 이용권을 무료로 드리겠습니다...ㅎ
노지사랑님..
제가 산채 곳곳에 영역표시를 남겼는데요..
강한 냄세를 이기시려면 아마도 방독면을 쓰셔야할듯..
전 낚시가방과 받침틀은 청소와 정비를위해 집으로 옮기고 집이 좁은관계로 나머지는 전부 가게서 창고겸 당직실로쓰는 버스에 내렸습니다..
이번주춥고 다음주는 따시답니다.
한주 더 하셔도 되는디요
하~~ 그런 어마어마한 사연이
있으셨군요?ㅎㅎ
근데 거기 가는 길이
죽음의길 거기 아니었던가요?
그렇담 저는 쪼매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ㅋㅋ
저두 낼 나가고 싶은데
아들놈 태권도 학원에서
일년에 한번있는 참관수업이라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기왕 나가시는데 장비 다들고 가서
다펼치고 일박하시지요?
갔다와서 또 닦으시면
되잔아요 이번엔 제가
에어 콤프레샤 빌려 드릴께요 ^^
규민빠님..
그 에어콤프 저는 차에 싣고 다니는뎅.. ㅎㅎ
용도는 아시죠?
쏠라님.

아~~놔~~~~~~
그럼 에어콤프좀 가지고 와서 물기좀 날려주시징...ㅎ


뭉실님.

담주 엄청 춥다고 예보 나왔는디요.


규민빠님.

지난번 거기보다 조금 수얼한 집입로가 몆개 더 있고, 포인트도 몆군데 더 있는거 다 확인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보다 꼬기도 더 잘나오는곳도요.

그날 숙녀님이 산채 뺏낄까봐서 제일 험난하고, 꼬기 제일 안나오는곳으로 데려간걸로 알고 있습니다...ㅋ
쏠라이클립스 선배님
넵 알고 있습니다요
선배님은 소중 하시니까
차에 탈때 마다 옷에 묻은
미세먼지 털려는 용도였죠? 흠~~^^
아유~~ 이박사선배님 쫌만
더 쓰시지? 맨날 298 이래요
전 쪼금더 써서 300
꽉찬 구치 만나세요 ㅎㅎ
노지사랑님은 에어 펌프 없으세요?
요즘은 무소음펌프는 낚시꾼이라면 기본장비 입니다.
김포는 소고기를 구워 준다면 가세요.
이박사님.

저한테 왜 이러세효?
298 낚다가 힘에 부쳐 쓰러지면 채금 질건가효?


규민빠님.

내일 아들내미 참관 갔다가 늦게 끝나 낚시나 못가버려라~~~~~~~~ㅋㅋ


잠시의행복님.

에어펌프 항개만요~~~~~~~~ 눼? ㅋㅋ

그러게요..
예전에 차량용 에어펌프 판매했었는데, 왜 제건 없을까요?
그때 한개 챙겼어야 하는데, 낚시대 씻지를 않앗으니~~~~ㅋ
선배님 지난토요일 붕어 4마리 잡아서
선배님을 위해 방생하고 왔네요.
한번 해보셔요 인증샷 기대합니다.
저두 기대합니다
낚시는 못갈것 같으니 낼
하루종일 선배님글에
댓글 놀이나 해야 겠습니다 ㅋㅋ
자자ㅡ월님들 주목하세요ㅡ
사랑님은 목마님 산채접수하러
본인구역비우신답니다ㅡ
그럼 목마님은 방어만ㅡㅡ
아니지요ㅡ사랑님 산채접수하러 쓩ㅡㅡㅡㅡ

흠ㅡ내일이면 양쪽산채주인이
바뀌겠군요ㅡ
그도저도아닌 목마님이 방어에주력하신다면
비어있는 사랑님산채 접수하러
누가한번 도전장내밀어보심이ㅡㅎㅎ
방한잘 하시고 월척 낚으십시요.
겨울나무2427선배님
안녕하세요 ^^
제가 해보고 싶었는데
낼 사정이 있어서
못갈것같습니다 ㅠㅠ
아까비 접수할수 있었는데 ㅋㅋ
원래 이시간이면 사무실에
내렸던 장비들을 낼 출조를
위해 다시 실어야 하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해서
제가 이상해진것 같습니다
낼 출조하시는
노지사랑선배님 이나
마부위침님 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당분간 두 분의 고지(?) 쟁탈전이 볼 만하겠군요~~~ㅎㅎ
목마선배님께
전화한통 드릴까예~~~
유격훈련 한번더하시라고요~~~^.^
천년만년 살건 아니겄지만,,,

그래두 건강하게 지내셔야 하쥬.

마스크하시고,,,따따하게 걸치시고 맛난거 챙겨가꾸 댕기셔유.
목마님
에게. 겨우 4마리요?
거 너우 하시는거 아냐요?

겨울나무님
제 산채는 청양. 예산 산골짜기에 잘 숨겨 두었습니당.


초보붕어님
보일러가 읎어서 낮 낚시만 할거랍니다
규민빠님
즐건 주말 되시와용..

대꼬쟁이님.
낼은 거기 유격장 위나 건너편으로 갈건데요.
해유님

그츄.
그래서 해넘어가면 추워서 집에 올겁니다.
난로 한개 가랑이 사이에 끼고 할거니께 얼어듁지는 않겄쥬..
우짯든 감사해유~~~^
아 놔

이박사님
월척부터 사짜를 299마리나 어케 잡냐구여?

아~~~ 내일 또 죽어나겠구만...
그거 팔아서 남산타워나 살까? ㅋㅋㅋ
드뎌 제가 퇴원을 했으니 제가 나서서 상황정리를 해야겠군요 딴거 필요없고 큰거 잡는게 장땡입니다 낼 함 보자구요 2주를 낚시못했더니 손이 떨리네요
입질은 있습니꺼?
비온다카는데예
날을 잘못잡았습니더
고마 철수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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