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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낚시왕 12-02-28 21:42
서울에잇는 대학나온다고 인생 성공하는것도 아니고요 ~
지방에 있는 대학 나왔다고 인생 실패하는것도 아닙니다 ~
부모입장에서 자식에게 한없이 해줘도 모자를뿐이지요 ^^
단지 자식입장에서 부모님 뵐때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것만도 감사하지요 ^^
악어이빨 12-02-28 21:54
예전 병장님 대명으로 활동하실때가
활기차고 좋았던 기억이 있읍니다.
지방대 나와서 출세하면 서울대나온
직원들 거느릴겁니다.
아드님 뒷바라지에 고생많으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뽕br™SQUAD 12-02-28 23:24
저 어렸을 적, 아버지 친구분 아들이 서울대 입학했죠~! 대박~~~
항상 아들자랑만해서 친구분들이 기가 많이 죽었는데요..
졸업후 가스충전소서 일하고 있더랍니다.
좋은 대학나와서 다 잘되는건 아닙니다.
수준을 낮춰서 지역서 성공해서 벤츠끌고 다니시는분들 허다합니다~
근데 왜 난 이모양 이꼴이죠 ㅡㅡ?
소요 12-02-29 14:45
꼭 좋은대학 나와야 사회생활 잘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건강하게 지내고 성실하게 학교생활 하다보면 본인이 하고 싶은것, 또 가고 싶은길이
보일겁니다 그때까지 지금 미안한마음 그대로 응원하다보면 좋은결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물안개와해장 12-02-29 17:13
피싱라이프님 힘냅시다.
아들넘은 '모대학 체육학과'목표로 잡았다가
성적이 미치지 못해 포기하고......
재수나 취업도 잘 되지 않는 4년제 대학에 입학할려는 것을
단과대학 '자동차학과'에 입학시켰습니다.
오늘도 입학식 끝나고 풋살장으로 쌩.
뭔 넘의 풋살 경기장 사용료가 두어시간에 십몇만원 이라니 !!!!!!!!!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행복해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