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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떠납니다ㅋㅋ

마니님 허락하에 1박2일 낚시하러 갑니다ㅋㅋ 방바닥에 누워서 월척어플하고 ftv보고있으니 불쌍해 보였는지 낚시가고싶지?하고 물어보길래 바로 응하고 대답했더니 갔다오라네요.ㅋㅋ 몇일전부터 손에 습진걸리도록 설겆이에 생후70일 조금넘은 아들래미 젖병소독에 집청소까지 봉사활동 쫌 했다고 효과있는건지ㅋㅋ 결혼전에는 짬낚도 다니고 막 돌아다녔는데~ㅜㅜ 선배님들 낚시 자주갈수있는 방법있음 쫌 갈켜주세요ㅋㅋ^^

낚시 가시게 된걸 축하드립니다 ㅋ
나머지는 뒤에 고수분들이 알려드릴 겁니다
낚시 가기 전날 세종대왕님 몇분만 모셔다 주면 2박도 가능합니다.. -_-;
갯도랑님..

신사임당님은 장박용 아니에요? -_-;
모처럼 떠나시는데

밑에 자동빵은 보지말고 다녀오세요.

큰 손맛 자주 보시고요.

자주 가는 방법은요

시간이 지나면 됩니다.
처음엔 세종대왕 한두분만 모시면 되지만

몇번 하다보면 세종대왕으로는 콧방귀 뀝니다
어떤 핑게로 낚시를 가시던지 자주가시고 그에 합당한 이유로 부인께서 이해를 해주셔야합니다.
서로 이해가 우선입니다.
전 낚시 가시고 싶어면 그냥 갑니다
전 낚시가서 빼먹고 온거 가져오라고 심부름도 시킵니다
첨부터 버릇을 잘들여야 됩니다
검문소님 부럽습니다 비법좀 전수해 주시죠...
그냥 첨부터 버릇을 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그게 정상인줄 알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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