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풍산개인줄 아는 하얀 x개가 있습니다ᆞ
이놈 하는 꼴이 가관인게
50cm정도 되는 수로는 안고 건너야 됩니다ᆞ
산에 가면 보통 개가 앞장서는게 도리인데
이놈은 험한 길은 뒤에서 따라오다가
평지가 나오면 뻔뻔하게 앞장섭니다ᆞ
집에 낯선 사람이 오면
사람 뒤에 숨습니다ᆞ
어떻게 생겼냐고요?
그런데 이 놈이 명절때 오니 대형사고를ㅡㅡ
아비 없는 강아지를 4마리나 낳았네요ᆞ
동네에 몇몇 의심가는 숫컷이 있긴 한데
보시다시피 검고 누렇고 흰 강아지라
도저히 애비를 찾을 수 없습니다ᆞ
묶어 놓은채 우리 "도꾸"를 유린한 놈이 뉘집 개인지?
색깔로 봐선 혹 세 놈이서?
당장이라도 잡히면
전자발찌라도 채우련만ㅡㅡ
도꾸야ㅡㅡ
니 와 자꾸 풍 오래비 닮아가노?


얼마나 눈치를 봤을까요?
산후조리 하라고
붕어라도 잡아 고아 먹여야겠습니다ᆞ
ㅋㅋ 참 올 날뽕님 붕어한마리 잡았던데..
ㅋㅋ 택배 크로스부탁해요^^
이래 사고쳐놓고
발 뻗고 자겠지요?
하여튼 남자란 것들은ㅡㅡㅡ
소풍님도 설명절 잘 보내시고ᆢ
올한해 하시는 일들ᆢ마다 대박나세요~^-^
실종된 우리옆집 강아지가 생각납니다.ㅜㅜ
올해도 변함없는 모습 보여주십시요.
면허증 땁니다.ㅎ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올망졸망 디기 이뿝니다
앙~~~대여~!
쓰리섬으로 사료됩니다만....
도꾸의 사랑방법을 넘 나무라지 마시길..
쓰리섬~~!
ㅋㅋㅋ
거 야동은 감상하고 바로 지우라고..몇번이나 말씀드렸건만...
당한 도꾸가 멍청한거지~~~
애비를 안갈쳐 주는겁니다...
글고 개는 수컷한테 돈을 내야 하는거니까 모른체 하이소
헌데 진도견이 좀 요상타...
보통은 그렇지 않은디 너무 순하군요
쥔 닮아서 그런기라요
.....
쥔 닮았으면 머리가 컸겠지요
다리도 하나 불편하고 척추도 좀ㅡㅡ
누가 버린걸 주워 왔더만
벌써 6년이 되었네요ᆞ
오래 못 살 줄 알았는데ㅡㅡㅡ
강쥐가 이쁘긴 한데 또 저것들을
어떡해야 할지ㅡㅡ
내 이것들을 당장에...
누런 놈ᆞ 흰놈 인디ᆢ
강쥐 보고는 짐작을 못하겠능기라요ᆞ
저것이 옹녀도 아니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