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아하는 낚시도 못 가냐?
그 좋아하는 사진놀이도 못하냐?
그 좋아하는 등산도 못 가냐?
게을러 터져서 그러냐?
정답은 아마도 "그렇습니다"이겠지요ㅠㅠ
아~~
꽃피는 춘삼월에 수초가 들썩들썩거리기 시작했는데
지난 주말에 잠깐 흘깃 쳐다본 낚시가방에는 곰팡인지 먼진지 모를것들이 살림을 차려서 흐끄므레하니
지퍼 열기마져도 싫어 집니다.
퇴근하믄 만사가 귀찮아져서 방바닥하고 딮 키스나하고 있고
오늘부터 부지런을 떨고 낚시가방 지퍼 좀 열어 환기 좀 시키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 좀하고
렌즈도 좀 닦아놓고...배터리 충전도 해놓고
등산화와 스틱도 좀 손좀 봐주고 해야겠습니다.
요렇게 하믄 춘삼월이 쬐끔이라도 반겨줄까요?~~^^
올해는 기필코!!!!
너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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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밖~으로~~~~나가 버리고~~~~~오~~~~~~~~~ 하고 싶어예^^
좋은 날되세요
ㅎㅎㅎ 시러요.. 옆에서 못 살게 괴롭히실거믄서
꽁지님
컥!!
저는 어디를 가든지 낚시장비 잃어버릴일 없습니다.
색깔이 아주 그냥 알록달록~~
줘도 안 갖구가여 ㅋㅋ
춘삼월을 핑계로 나다니시려하시나봐요
아직 춥습니다.
집나가실때 방한 단디하고 나가세요
까짓거 얼어죽기야 하겠습니까^^
저도 덜커덩 한번은 해야겠기에~~ 벼르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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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하세효~~
배스로요~
텨======333333=====33333333
빠드득!!!! 기필코 한수를
사진 놀이하시는 것도 좋구
낚수 놀이하시려 물가를 찾으시려는 것도 좋구 다 좋은데염......
일단은,
먼저....
대명을 이동해제로 바꾸시고 나서 스케줄을 짜심이........ @@"
매번 이렇게 정곡을
으~~음... 뭘로 해야 하나~~ 고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