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너무 안타깝습니다...

2006년 8월 월척 가입인사 글 올린 후 처음 글을 적는것 같습니다.. 10월21일 일요일 가족들 데리고 군위쪽에 있는 소류지(세인트 웨스트 cc 바로 옆)에 겸사겸사(짬낚시,소풍,,,) 해서 나들이 갔었는데.. (3년 전부터 일년에 3~4번 정도는 가족 나들이 가던 장소 입니다..) 헉 , 낚시 못하도록 소류지 연안 주위로 줄을 ㅡ,ㅡ 올해 봄만 해도 괜찮았는데.. 동네어르신께 여쭤보니 낚시하시는 분?들 오셔서... 쓰레기 버리고 주차 아무때나 해두고 해서 그렇게 하셨다 합니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월척 회원님들.. 낚시장소 우리집 안방같이 생각 하시고,, 조금만 더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들이 가는 장소가 하나둘 사라져 가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단골터 낚시 갔다가 입질없어 한바퀴 돌았습니다
쓰레기 봉지 들고 도는데 30분 걸리더군요
쓰레기 네봉지
자주 줏어내면 많이 안 쌓입니다
많이 안타까우시지요..
십수년만 거슬러 올라도 그림같은 소류지가
지천이었습니다
사람이 스쳐간 곳의 부산물들.. 큰일입니다,
저역시 그런곳이 한군데 있답니다

쓰래기를 조금씩 치우긴 하는데 ᆢ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곳이라서 그렇지 안그럼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내요

먼가 다른 법적인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

합니다
둔자네님 떡집님^^ 제가 자주 갈 형편은 안되고..
갈때마다 종량제 봉투 한봉지는 수거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청결한 낚시터가 되는 그날까지 월척 회원님들 화이팅 하세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