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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 없는 경험을 해서 올립니다 뭐하는 건지..........???

어제 집근처 배스 블루길이 있는 수로에 낚시를 갔습니다....

수로에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어

혼자 독조 아닌 독조를 하게 돼었습니다

그렇게 이쁜 붕순이 몇 마리 잡고 자정을 넘고 새벽녁을 넘기고....

깜박 잠이들었습니다 ....

잠을 자고 있는데 이상한 인기척을 느껴서 깨어보니..... 소형 타이어 전동보트? 탄 한넘이 남의 찌 앞에서 서성거려서
 

뭐하고 성질섞인 말투로 물으니 그물치고 있었다고 미안 하다고 하면 도망칩니다

급한마음에 가지말고 거기 서라고 하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 가더군요...........

그리하여 장비를 접고 찾아나섰습니다..... 10분도 찾으니 건너편 상류네서 불도 안키고 철수 하더군요..................

그리하여 건너편에서 제가 소리 질렀습니다 *아저씨 신고 안할테니 저하고 얘기좀 합시다 !!!!!!!!! 하니

불이 나게 시동걸고 도망을 가네요.........

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벽3시에 불도 안키고 소형 1인 전기보트타는 사람을 ??????

밧데리로 고기잡는 업자일가요 아님 불법그물질 하는 업자일까요? 아님 낚시대 도둑일까요?


도둑놈 99.9%

낚싯대 딱 낙아챌때 사진이라도 찍어두었으면....
대응 잘하셨습니다.
헐... 저는요 이런생각 하면안되지만
지난주 서산 성*지 에서 지인과 둘만에 납회를 하였습니다. 오후 낚시를 즐기고 형님은 12시에 먼저 차에서 잠을 취하고 저는 1신 30분까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2시쯤에 차가 한대 들어오는 바람에 잠을 껬습니다,(내리막길 이라 딱 저희 차 정면을 순간 비추어) 낚시할까 말까 하다가 다 자길래 다시 잘까하는데 들어온 차에서 2명이 내립니다. 내려서 두분이서 담소를 나누더니 루어대를 던집니다. 시간은 새벽 2시간 넘었습니다. 괜히 찝찍꾸리해서(사실 루어대 풍덩거려 혹시 모를 내 붕어들 다시 쫒겨갈까봐^^:) 차에서 내려 캡 라이트를 켜고 제 자리에 앉아 담배에 불을 붙혔습니다. 그 리고 그분들은 두어번 더 루어대를 투척 하더니 다시 차 타고 가버리더군요.... 이후 오만가지 생각이~~~~ 이 야심한 밤에 배스를? 이 추운날 배스를? 새벽 2시에? 이모든 사항은 10분 이내입니다.
아니겠죠? 혹시 이 글을 그분들 보시면 답글좀.
제가 오해 한거라고.... 그때 그곳 낚시 하는사람은 저 뿐이었는데... 조항 이라도 한마디 물어 보셨다면 의심 안했을텐데...... ㅋ
2019 납회는 개탔다고 생각됩니다.
오후8시 25cm - 1마리
10시30분 28cm -1마리
12시10분경 35cm -1마리
오전 6시~오후1시까지 20~25사이---- 5마리 붕애들 보고 철수했어요.
저는 밀리터리 이글루에 같은 모양 밀리터리 점퍼입고 고개숙이고 잠든 상태였습니다.......

아마 사람없어 보인듯 했나봅니다.....

수달인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경북 안동입니다 안동에 출조시 다른분들 조심하세요.........
저는 밤 11시 한번하고 새벽1시에 배스치러 오는 20대 초중반쯤 되보이는 사람들 몃번 접했습니다.
요세 배서들이 늘어나서 밤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새벽에 퇴근하는 분들이 가끔 1~2시간쯤 하다가 가는것 보았네요.
밤에 와서 낚시집중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후레쉬 비추고 풍덩풍덩 하면 신경은 쓰이기는 하던데.... 쩝...
서늘 바람님 문제는 낚시대가 없었다는게 함정입니다 ㅠ.ㅠ

빈 튜부형 전기모터에 그 흔한 모자 후레쉬 없시 새 전자케미 있는곳까지 접근했다는제 문제가 돼죠....

굳이 불법 어로 행위면....... 낚시대 앞까지 올지 의문입니다....
좋은 정보의 글
잘보았습니다.

잃어버리 보단 미리 대비
하는것이 후회 없죠..
보트로 낚싯대 도둑당하신분 계십니다
단도리는 본인이 ..
동출하는게 제일좋습니다
임하댐 현지인에게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보트 타고 와서 싹쓸이해가니 조심하라는..
솔직히 제 경우보단 덜 하네요!!

평택호에서의 그 경험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아마 훔쳐다가 장터에 중고로 팔겠지요...
아마 여러곳에 있을듯 합니다
어느분은 와이어로 다걸고 자물쇠로 묶고 자더군요
서글픈 현실 입니다
낚시터에서...
1.불법어획...
2.낚시도구 (도둑)인데...그물을 치는 것처럼 행동과 말을...
3.알 수가 없네요.
4.현장 검색이...
솔찍히 저런놈들 몇명만 실제로 죽여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낚시대 털린 경험으로 도둑입니다.부남호에서 ...
새총하나 준비해서 댕겨야겠네요... 줸좡~!!!
도난경보기 사서 다닙니다.
텐트나 파라솔위에 인체감지기 올려놓고 본체까지 확인결과 250미터까지는 울리드라구요
한명만 잡으면 친구 낚시대 잃어버린거 개비해줄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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