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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린 엄마 이야기

너무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린 엄마 이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마지막 말이 참 와닿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치매" 정말...
너무 너무나도 안타까운 병입니다ㅜ.ㅜ
건망증 심하신 분들, 조기에 치료하면 치료 가능 하다더군요.
언능 좋은 약이 개발되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제 어머니하고 비슷하시군요
제어머니도 환갑 이른 나이에 치매로 이별을 했습니다.
돌아가신지 어언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제가 환갑을 훌쩍넘겼으니 말입니다
다시금 어머니가 생각 납니다.
참 안타까운 병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마음이 짠 하네요
어머님께 잘 해드리세요
찡하고 안타깝네요 자주찿아뵙고 이야기 많이해주세요
낼 전화한통 드려야 겠습니다 ㅜㅠ
글을 읽으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아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내리네요.
손주한테 하시는 모습 그대로 항상 건강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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