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캠핑을 자주 다날 때가 있었습니다.
김포 ***농원 캠핑장에 작은 연못이 있었죠
채비에 대한 아무 지식없이 화학캐미를 꽂아 던져 놓은
그 찌가...
산속 계곡지 농원이라 가로등 하나 없고 ... 달빛도 구름에 가려....
그 칠흑같은 밤에.... 그... 환상적인 찌올림....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수염이....
하지만
당시는
수염도 좋아 죽을 수 밖에 없던 시절이었는데...
10년 가까이 되가는 지금은 낚시에 더 관심이 있어 정보를 찾다보니 별별 채비가 다 있고
어떤 채비 할거 없이... 좋다하는데....
채비마다 "예술적인 찌올림", "환상적인 찌올림"......
채비 답은... ?
낚시 가르쳐준 친구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 찌 올릴 놈은 씹던 껌을 바늘에 달아도 올린다 ",
ㅋㅋㅋ, 저수지에 강준치도 찌올림 환상적입니다~~~
겨울이 성큼 왔네요~~!!!
안출하세요~~~~~
제가 항시 생각하는 바와 같네요 ㅎㅎ
물 놈은 문다!
아무리 무겁게 찌맞춤해도 올릴놈은 다 올리쥬ᆢ
명언이네요ᆢ^^
찌망 물멍에
커피와 담배한개비면 충분하쥬
거거에 이쁜 녀석하나가
찌르가즘을 더해준다면 쵝오쥬~~~!!
찌 사라짐만 봅니다 ㅠ
천천히 올라오는 환상적인 찌올림 보고 싶네요.
빨리 봄이 와야 할텐데요...
채비에 연연하지 마세요...
원봉돌이 입질 정확하더군요. 헛챔질도 줄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