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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어린이가 아니야~

중2, 고2. 이 녀석들 버리고 내일 혼자서 낚시가도 괜찮겠죠?

그럼요~
근데 누구?
혼자가 아니고 둘인거 아닌가요?
붕애성아님 헷갈리게 해서 죄송..

저 녀석들 둘 집에 두고
혼자 가려구요..ㅎㅎ
아~!
우리 애기들은 초딩때부터 밥도 안차려 줬어요~
알아서 라면에 소시지 튀김가루 옷입혀서 계란묻혀 부쳐먹는건 기본이었죠~
밥도 잘 했구요~ 근디 공부를......
저는 고1 중3 인데요
애엄마랑 행사땜시 1박2일 정도는 밑반찬만 해놓고 부담 없이 갑니다.
물가에선나무님 사모님의 시각으로 볼땐

애들 셋이 아닐지...ㅋㅋ
어린이는 아니어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권합니다.
중2,고2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머리좀 식혀 주시지요.
뒷바라지 사모님도 기분전환 하시도록.....
물선님요 뭔가 착각하고계시네용

버리고 가시는게아니라 그녀석들이 안따라오죠

인정하셈ㅋㅋ
채바바님의 의견에 동감 입니다

물선님 저도 줄창 초등때까지 가족동반

출조를 했습니다만 중학교 들고서는

아이들이 낙시가는 아버지를 버렸답니다


저 ...버려 졌습니다


근데 피는 못속인다고 요즈음 가끔

장비대여에 관한 압력이 들어 옵니다

행인지 불행인지..ㅋㅋㅋ
버리시는게 아니고요

버림을 당합니다.

울 큰넘은 초딩때부터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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