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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or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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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말복이라 점심때 직원과 닭 묵으러 갔습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집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꽉 찼습니다. 그곳은 갓길에도 차 댈곳이 없습니다. 난처한 상황, 뒤에 온 차들도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집은 주차장 공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당당하게 옆집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마당을 가로질러 갑니다. 40대 여주인이 문을 열고는 옆집차는 이곳에 대면 않된다고 합니다. 씩 한번 웃어주고, "오늘은 옆집에 예약을 해서 이집에서 먹을수 없지만 다음엔 이곳으로 올께요. 차 빼라고 하시면 뺄께요." 하고 말했습니다. 여주인이 처음엔 황당하다는듯 처다보더니 씨익 웃으며 "다음에 꼭 오셔야 해요." 하고 대답합니다. 처음엔 내 넉살이 먹혔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넉살이 아니라 내 얼굴이 먹힌것 같다는 생각이~~~ 싱글벙글 웃으며 말을 받아주던 여주인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는~~~~ㅋㅋㅋㅋ 잘생긴 것이 불편하기만 한줄 알았는데 이럴땐 도움이 되네요. 아래 자게방 최고미남 글쓰신 향수님은 당연히 이해하실 것 같구, 자게방 미남 휀님들은 다 동감하시쥬? 동감 안하시는 분들은 다 못생긴 휀님들이여요......ㅋㅋㅋ

보통 이런 상황에선

파킹을 옆 집 여주인이 해 주더군요.

예사로운 일입니다만...쿨럭 ^^
근데요,
그건 일반론이구요,
저처럼 탑클래스는 여전히 불편해요.
이노무 썬글라스를 언제 벗어보노?

에혀~
자게방에 탑클래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급이 있기나 할련지 원 ~ 쩝! @@"
ㅎㅎ

저를 보고 남들이

"탑걸레스" 라고 하더만요.
ㅋㅋㅋㅋ 피터님의 '저주받은 동안'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뎌 .....ㅋㅋㅋㅋ

남들이 이십대로 오인한다는 소문이....
이쯤에서
"피러 행님, 오징어 닮았어요. 형수 취향을 이해할 수 없어요."
라는 붕어향의 딴지가 들어올 건데...
바쁜가?
멀건 대낮엔 당췌 여인네들 귀챦아서, 밖엘 나댕기지 못하는 이내심정....그누가 알아주리오!!

그래도 나들이에 별 지장없는, 일반적인 동네미남들이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ㅠ
날이 덥긴 더운가 봐요?? 그죠??? ㅋㅋㅋ
한물간 할배들 또시작이시네....

쯪쯧~

^^~======3333
유치원에 딸래미 데리러왔는데 선생님 여섯분이 저보고. ♥_♥ 이래서 안오려고했는데...
더위가 무섭긴 무섭네요.

비가 좀 와야 될것인디....ㅋㅋㅋㅋ
압니다. 그 마음..
댓글을 보니 함부로 글 썼다간...ㅜㅜ

좌우당간 무쟈게 덥나 봅니다 ㅎㅎㅎ
웃음도 안나오내요 ᆢ

제실물 보셨죠 말안꺼내렵니다^^
이번에 새로 개원한 병원에서 환자들을 급구한다는 소문이있던데..
앞마당에 연못두 있답니다..

선배님들..예약해둘까요?
헐 그런여인네가 있어요
내한테 돈더 받을여는 못된 여편네가 있던디
와 세상은 이리도 일관성이 없는거야요
하기야 술 먹으러 오라고 하고 자기들 적은것까정 계산도 하던데...
음 병원엘 가봐야 하나.....내만 이상하네
밤나무님만 더위 안먹으신거 같어요....ㅋㅋㅋ
말을 못하겠슴,,,
영광에 탑있는 절허너 알아보슈

탑 머시기 하는 양반들 다 잡아다가

탑돌이나 시켜유
에휴~~~헛웃음만 나오는건 왜???? 일까요?
두달

피식!.....웃으며,걍~~~갑니더!!!!!!
아쩌씨..여기서 뭐한디유

모테..안올려우

눈빠져유

술한잔해섰유.. 왜 싫어유?
고건 약과져.
제가 또 꽃미남에 얼굴 하얗고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기노니끼니,
여자사람들이 나만 보면 한 깨물한다믄서 껴안고 뽀뽀하고, 날 가지라믄서 그러는 통에 증말 마이 짜증 나곤 헌담미다.
아이고 ~

아침부터 와이리 덥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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