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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쌀쌀해진 일기에 회원님들 무탈하신지요?? 꾸벅!! 예전처럼 그리 흥미도 없고, 따듯함도 좀 못느끼며 월척지 나들이 합니다. 그렇다보니 로그인도 안하며 눈팅으로 지새는 나날이 많아지더군요. 개인적인 일로 참석은 못하였으나 늘 관심있게 바라보는 "대백회" 조행기를 보았습니다. 풍성한 가을녘에 아름다운 밤이 조금은 을씨년쓰럽게 느껴짐이 저 혼자만의 감이었을런지요? 지칭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조우회 나들이도 조행기에 비춰지는 행사 정도는 될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2018 대백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행하는 행사였다면, 조금더 회원분들 참여를 독려하고, 두루두루 회원님들을 챙겨가며 준비를 했어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행사 준비하고 주관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심은 박수를 드립니다만, 웬지 조행기에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지나가는 과객일 순 있으나, 아쉬움에 넋두리를 끄적여 봅니다. "대백회" 뭐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행사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19 대백회"라는 타이틀에 행사에는 오래전의 모습들로 가일층 풍성한 가을밤이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행사 주관하신 "성경신"님께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넋두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쉬운 마음이 든다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깊은 까닭이겠지요.

오랜만에 안부 여쭙습니다.
댓글 쓰지도 않는 사람들이 모인 대백회

조우회나 동아리 모임보다 적게 모이는 대백회

별 의미를 가질것도 없는것이니
신경 끄시게나
확실한 주체의 부재가 가져온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월척 자체가 자유자재이다 보니..
뵌지가
참 오래되었네요.

뵌곳도 그 장소였는데...

무탈하시길 늘 기원합니다.
잘 지내시죠?

제겐 그냥 그런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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