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모임이 마치게되면,,,
감사해유는 이전처럼 그냥 표안나는 월척의 어느 한 회원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 정도는 무리가 안되겠지요,,ㅎㅎㅎ
실제로는 특정한 분들과의 약속을 어기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벌인 일인데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 죽자고 덤빈것 처럼 되었습니다.
여하튼 지금 현재와서 모른체 하거나 도망가자는 건 아닙니다.
그저 과정이 그렇고 경과가 그렇다는 겁니다.
모임 이후로는 조용하고 숫기없고 낯가림이 심한 원래의 저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2월달이 저에겐 정말 힘든 한달이군요.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말씀드리는 거네요.
ㅎㅎㅎ (아시는 분만 아실거 같네요.)
쉬운 부탁말씀 드리면서 이번 모임이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읽어주시고 용기주시고 축원해주신 모든 님들께
앞으로도 오랫동안 다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유,,,,배상.
넋두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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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의 한가지 일이었지만,,
이번엔 특히 처음으로 모임을 해보는거라서 어색하고 부족했습니다.(처음부터 실수하지 말것을 했네요)
아울러 공지를 엉뚱한곳에 하는등,,,불편을(여러월님께) 끼쳐 드렸습니다.
사과를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오래도록,,편한하고 이웃같고 보면 웃음(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서로에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어찌보면 유치한 녀석들,,, 하면서 지나치시분들도 계실테고, 까분다고 그냥 웃으며 지나치신분들도 계실테지요.
뭐라하시든 그냥 좋은 마음이었다는것 이라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정도만(사실은 더많지만요) 지금와서 새삼스레 이해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바래도록(너무 오래되어서 빛이라도,,,) 행복하시고 안출하소서,,,,
아울러 미안합니다. 어울리지 않게 그동안 자게판에 이런저런 이슈를 드리고 소란떨어서,,,,,,
정감을 많이느꼈던 1인입니다
씁쓸하네유
그냥 우리들 생활이나 하는일에 지장이 없다면...쭉~~~가셔도..ㅋ
충청도 양반들 굴러가유...쑥스러워 하시며
칼하나씩은 뱃속에 넣고 다니시쥬~~ㅎㅎ
보고도 모르는칙 체면 때문에 피해 갈거 보기 딱해 칼드셧다 팔자에 없는 광대 노릇 하신거 같죠....지가 보기엔 아닌데....
속 깊이를 모르겟슈~~
가식에 웃음보다 한꺼풀 벗은듯한 감사해유님에 웃음이 보기좋았던 일인 입니다~!
요번 모임 마음가시는 분들에 즐거운 만남 장이 되시길 바랄께요~~^___^
일두 빡씨겠다..잘 됐죠??ㅜㅜ
글치만 처음 말씀드렸다 시피 그냥 편하게 개인 시조회한다는 맘으로 밥한끼 같이 먹으며 붕어얘기두 하구 낚시두 하구 그거말구 또 머가 있겠어요.
막상가면 부족한것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것은 십시일반 해결하믄되고요~
너무어렵게 생각하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이런 만남두 있고 저런만남두 있고 그래서 지나가다라두 해유엉아 머혀? 쉬는날이믄 낚수나 갑시다 할수도 있는거구 이화형님이 오뉴야 담그러 가자 그랄수도 있는거구유...
사람사는거이 오고 가구 부디끼구 그러는거 아니것시요?
그러니 여건이 허락하는데루 편한맘 가져보자구요.
감당안되니 튈생각하시능겨 ~~ (죄송 웃자고 ^^)
울아버지두 사나는 일구이언하능거 아이라 하셨네유
꼭 지키진 못했지만 일구이언 표리부동.. 이렁거 부끄러 할줄은 알며 살았네유
다는 모르지만 말 한마디 것두 넷상에서 페이지 넘어가 버리면 그만일 일로
책임감 느끼고 지키려하는 그맘에 숙연해지네유
채바 보기엔 감솨유님께선 ......
잘하셨구 잘허구 계시네유 걍 허시던 대로만 해주세유 ^^
모임은 그냥 자연스럽게 하시면 됩니다. 다 완벽하게 준비하려면 엄청 큰일 치루는게 됩니다.
감사해유님 심적 부담 느끼시지 않으셔도 되니 편하게 가입시더.
같이 하지 못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밀린숙제 끝입니닷...
난 역시 잘달아요.(으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