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조를 꿈꾸며 일찍 일어났지만,,,
일기불순으로 베란다에서 댐배~ 3발 연발 장전..
아스팔트가 말랐는지..내려다 보고,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과 건너편 아파트 옥상에서 씽씽 돌아가는 벤추렐라의 회전 속도를 보며
갈까 말까...갈까 갈까...갈까..
갈등 속에 일기예보에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아쉽게 이번주는 포기를 하고,,
하루 일과가
옆문으로 개봉작.. 시청하고,
공리가 나오는 歸來 : 5일의 마중
(내용 : 일편단심 민들레야~~,, 부부, 불륜, 연인 하여튼 보실만 합니다.)
밀린 잠 잔후...
차량 내부 청소 하면서 네이게이션 업그레이드 한지가 오래 되어
집에 올라와 펌웨어와 맵까지 업그레이드 한후
다시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네이게이션을 켜고 정상 작동을 하는지
또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는지 확인을 하다가...
막상 목적지를 검색을 하는 화면에서,,,
어디를 검색해야지.. 어디를 검색해 볼까?????????????
일상 속에 많은 곳이 있지만,,
그냥,,,
옛 주소를 검색하게 되더군요...
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
4가지 경로 검색이 나오는데 그증 하나를 선택하고,,
모의주행을 누른 후
네비게이션 화면과 흘러 나오는 안내 멘트에 저절로 담배 하나 다시 물고,,
응...
고속도로 저기에서 저쪽으로 붙였다가 중앙 고속도로를 타고,,
그래 저기에서 국도고 ,,,,
오늘처럼 네비양이 이쁘고 친절해 보긴 처음입니다.
보고픈 얼굴들도 많은데...
가끔 한번쯤은 차안에 앉아 네비게이션에 가고픈 곳을 찾고,
네비양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모의 주행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일상에서 -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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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쓰던 H 네비양 목소리는 아가씨 목소리였는데 새로바꾼 p네비에서는 이모 목소리가 납니다
H사는 대기업이라 아가씨를쓰고 P사가 중소기업이라서 나이많은 아줌마 성우를 썼나봅니다.
네비 이모가 직진하십시요 하면 네! 이모 하고 대답합니다
궂이 낚시터 가야 하나요?
병이 깊으시군요...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