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글 올리면 많은 테클을 하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전화로 문자나 욕은 하지마세요.. 문신 지운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마음 잡고 내공을 쌓고 싶은 마음에 낚시를 접하였고 내림낚시를 7년정도 하였습니다.
허리가 안좋아져서 올해부터 올림으로 전향을 하였는데..참 좋은 월척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낚시용품도 저렴하게 마니 사고 팔고 했어요..
내림낚시 할때 부터 동조자(연질대)를 좋아해서인지 결국에는 수파시리즈에 눈이 가드라고요...
처음에는 해마이딴거 왜 따질까 했는데 신수향 해마무와 해마1의 도장을 확인하고 이래서
해마1 해마무를 찾느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손맛때문에 노랭이를 찾는다는건 정말 미련한짓입니다.
현재 저는 수파골드 수파해마2 수파노랭이 수파리미티드 요렇게 가지고있어요
종류 당(20~36사이) 10대 정도로 말입니다.
손맛이 어쩌내 저쩌내 참 말도 맣은데요.. 한마디로정의하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내림대의 세이코 비절이나 다이와호철 시마노일천 등의 경식동조자와 연식동조자를 써보면
아 이렇게 손맛이 틀리구나 느끼실겁니다.
원줄을 모노줄 1.0에 봉돌을 1g 정도 되는걸로 채비 한다면 수파 시리즈도 차이를 느낄수 있겠죠..
노랭이병에 걸려 허우적댄 약 5개월이 미련했다는것을 알고 짧은 글씁니다.
저 같은 멍청이 되지말라고요 ㅎㅎㅎ
25~32 사이 모노줄 1.0호에 편납홀더에 10mm 편납 3바퀴 감고 초저부력 표층찌 써서 중통으로해서
손맛 비교해본 결과 거의 비슷한데 수피 리미티드가 많이 늘어집니다.(내림대 중 연식동조자)
또 토독거리는 손맛이 제일 좋은건 수파 해마2 입니다.(내림대 경식동조자)
그러나 모노1호에 완전 가벼운채비하여도 손맛은 모두 별 차이 없이 좋습니다.
수파골드 놔두고 아는 형님 동생들 다 주고 신수향 한셋 더 마추려고요
낚시대 그만 노닥거리고 떡밥 쌍포낚시만 주로 하는지라 떡밥공부에 매진해야겠습니다.
올림 떡밥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경량바늘 사용하면서 내림낚시 소꼬즈리용 떡밥을
접목시키면 조과가 참 좋을듯한데... 비중이 문제내요..
허리통증으로 출조도 못하는 토요일 오후 그냥 막 끄적였습니다..
허접한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낚시 참 알면알수록 재밌내요 ㅎㅎㅎ
노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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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다대편성 너무 무료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이곳 포항의 형산강계나 기타 저수지에서는 요즘 떡밥이 거의 먹히질 않아요.
머리 아픕니다. 그저 옥내림이나 하면 입질을 받을까 떡밥은 포기상태 랍니다.
조과를버리니 낚시가 참편합니다 ^^
채비도 무식. 낚시대도 가벼운 연질은 감당이 안되죠
흐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