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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모시는걸로 형제들과..

노모 모시는걸로 형제들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장남의 역할..


울 엄마!
자궁암 으로 돌아가실때까지...
울 와이프 대 소변 다 받아내고
내가 모셨슴.
울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내가 모셨슴...
참고로 저...
사남일녀중 막내임..
형님들 상가 건물도 있고 돈 많음.
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전 재산임..
그래도
지금 와이프랑
가끔 수란잔 할때 그이야기 하면
절대 후회안함!
아~
울 부모님에게 물려받은거 십원도 없슴
구구절절 큰형님 생각이 맞네요. 저는 셋째인데 부모님 제사는 제가 모시네요, 큰형은 예수쟁이, 둘째형은 돌아가심, 살아계시나, 돌아가시나 부모님이 최고죠!
저는 둘째인데 되돌아 보니

부모님께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네요

지난 날이 너무 후회 스럽습니다,
모실 부모님이 계시다는것만 으로도 큰 행복일수 있는데 저런 경우 안타깝네요
나도 막내로 부모님 모셨고 1년에 8번 제사 지냅니다.
상속(양보)은 받지 않았고 정직하고 열심히 삽니다.

자영업 1981~2021 40주년 동안 외상없네요. 결제도 물품 도착 전 선입금하고요.
가난하게 살았지만 신기하게도 의식주 걱정별로 하지 않고 먹을게 항상 생겨요.
이제 60대 후반이지만 집사람이나 나 또한 삶에 후회해본 적 없네요.

제사 성의껏 잘 지내십시오.
복받으실 겁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큰형님이 동생들에게

화가 날 만한

상황은 맞습니다만,

그렇게 끊을 연락이였다면

모시기로 하면서

연락을 끊었어야 합니다.

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동생들에게 누군가는 할 일을

내가 하겠다는 듯 덕을 배풀고
( 당연히 해야 할 일 임에도 좋겠 생각해서...)

어머님께서 돌아가시자

등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면

동생들의 행위와 별반다르지 않지요.


스스로도 어머님을 짐이라고 생각해서

마지못해 모셨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이제는 그 보상을

동생들의 행동을 꾸짓는데 사용하겠다는

치졸한 모습만 보일뿐이네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제사를 모시지 못하더라도

동생들과는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돌아가신 어머님을 위한 처신이 아닐까 합니다.
제사가 무슨 소용이고 누가 모시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그저 살아만 계셨으면.. 좀더 잘 해드렸을 텐데...
비오면 짓는개님
팔공산님 두분은 복 받을실겁니다
베푼만큼 반드시 돌아온다는것이 진리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이소..

그런데
생각이 다른분도 있네요
본가, 처가 모두 형제자매 많고 장남도 아닙니다만
양가 어른들 모시고 보살피는 것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때로 다른 형제들 얄밉기도 하고
어른들 살아계실 때만 잘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까 제사까지 챙기게되더군요.
오늘은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에게 전화라도 한통화 해야겠네요. 코로나로 인해 이번 구정도 못뵐꺼같네요 ㅠㅠ
자식이 뭔지~~
장남이든 막내이든 다똑같은 자식입니다
누가 모시든 그렇지만 두분 다 돌라 가심 후해 해 봤자 이미 때는 늦는법
살라계실때 호도 그것이 답입니다
돌아가신 후 상다리 휘면 뭐합니까?
차리기는 싫고 먹기만 할거면서....
이제 제례문화도 바뀔 때가 된 듯 합니다.
아무리 전통이라지만
환경과 여건 그리고 시대에 맞춰가야지요...
지키고 싶으면 지키면 되고
바꾸고 싶으면 바꾸면 됩니다.
저는 두분다 일찍 소천 하셔서 할일을 못한 불효자식 입니다.

글을보니 장남이 잘못한거 없네요.
저라도 같은 상황이면 연락을 끊을것 같습니다.
반려견이라는 명목하에 개들은 몇마리씩 키우며 목욕에 산책에 먹이조차 가리면서

부모님은 나 몰라라 하는 자식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오냐오냐 키운자식일수록 더 합니다.
이좋은덕담하는자리에
개드락 말씀하시는거 쫌보소ᆢ
비꼬는데는 도가튼기라 ᆢ
맹물이 또 정지 묵었다가 풀리자말자
지끼는 패기보소ㅎㅎㅎ
니가 누구를 나무랄수 있겠니...
그동안 입 간지러운데 어캐 살았네^^
살아 계실때 연락을 끊었다면 더 불효 였을겁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 형제들 ...
친구나 이웃사촌 보다도 못합니다.
형만한 동생없다 라는 말이 있지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형제들과 인연을 끊으면 어머니께서 본인때문에 형제들 의절한걸 얼마나 슬퍼하셨겠습니까?
큰 형님이라고 어머니 떠넘기는 놈들이 살아계셨을때 얼마나 찾아뵙고 인사드렸을까요?
저런 놈들이 제사 운운하면 저라도 인연 끊고 그냥 간촐하게 어머니 생각하며 기일 때 상차리고 어머니 생각하겠습니다
제사 지낼 생각말고 어머니 산소나 추모관 1년에 최소한 2번 찾아뵙고 인사나 드렸으면 좋겠네요
지 새끼한테 그대로 당합니다
누굴보고 배우겠습니까?
힐링 이양반은
제정신인가??
누가정지먹어??,
허위사실이 아니라는거 증명해볼래?
개또라이도 저런건 없을끼라
저걸 장남이라고...
부모 면전에 대고 제사안지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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