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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대화

오늘 새벽 낚시에 몰입하던중 입질도 없고 무료함이 극에 다를때 교통방송에서 나온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가위바위보를 하여 서로 업어주기를 하면서 걷는 내용입니다 할머니가 이겨서 할아버지 등에 업혔습니다 할머니왈 "영감!~~~~~~~~ "나....무겁지? 할아버지 왈 "그럼 무겁지".... "머리는 돌이지 , 얼굴엔 철판깔았지, 간땡이는 부었지!~~~"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업혔습니다 "할멈!~~~~~~~~" "나 가볍지?~~~~~ 할머니왈 "그럼~~~가볍지!~~~~~~~~ " 머리는 텅비었지, 허파엔 바람들어있지 ,간은 배밖으로 나왔지~~~~~~~

ㅋㅋ 웃겨...아침부터 한참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쿤요..ㅋㅋㅋㅋ

매장 오픈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수선님 닉이 멋집니다. ㅎㅎ

웃음 주셔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작은소망이라면 안지기와 그렇게 알콩달콩 늙어지고 싶다는 것...

어수선님 운제 함 뵙지요...

진뭐시기라는 못생기고 얼굴 길쭉한 남양주 촌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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