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지와 유료터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노지에서 역돔을 잡았습니다. 붕어와 같은 크기라면 힘과 무게가 상당히 세더라구요. 다만, 떡붕어처럼 힘빠지면 끌려나오던데, 크기가 손가락만한 것부터 28정도 되는 것까지 잡히는 걸 보아 환경에 적응한 것 같은데 열대지역에서 사는 물고기가 노지에서 잡히니 놀랍더라구요.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계절, 사방팔방 그것들 때문에 난리통입니다.
당장은 어려울지 몰라도, 조만간 적응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책상머리에 앉아계시는 일부 떡떡한분들 땜시 이나라 요모양 요꼴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베스 블루길 뉴트리아 향어 틸라피아 경우는 좀 다르지만 피라냐와 볼커터로 불리는 인치어까지요
예전 황구지천에서 여러번 낚은 적이 있습니다.
공업용 3급수에서도 살아남는 막강한 생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