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꽃들이 있어도
그저 있는지 없는지 보기만하다..
노지사랑님이 하시는걸 보고 따라 해 봅니다
꽃보겠다고 옴겨심은 것이 늘어나서
30여촉이 자랐는대..
꽃이 한꺼번에 피는것이 아니라
2~3일간격으로 따서 그늘에 말리다보니
꽃을 모으는대 2주정도 걸렷네요
꽃을 너무말린 탓인지
소주 약 11리터에
참나리 바짝말린거 140그람 정도 넣어서
이제 하루반정도 지났는대
엄청 진하게 우러 났네요
노지님처럼 이쁘고 멋지게 담궈야 하는대...-_-
촌놈이라 촌스럽게 담궜습니다...^^
응원합니다..
참나리꽃 100gr에 10리터를 잡으라고 하더군요.
조금 진하면 더 맛나겠죠?
잘 숙성하셔서 좋은 약성 보시고, 늦둥이 응원합니다.^^
목까지 가득채우면 거의 11리터쯤 되고
말린꽃이 어중간해서 다 넣었습니다
말린꽃 냄새를 맡아보니 약성은 좋을지 몰라도
향이나 맛은 기대가 안되고 술색은 좋을것 같습니다..
이술을 담는대
마님이
왜 안하던짓을 하냐고 묻기에
벌떡주라고 해서 따라 한다니까..
벌떡거려도 자긴 책임 못진다고 합니다...-__-
그리고
31살에 무알이 되어서 늦둥인 꿈도 못꿈니다...ㅠㅠ
대한민국 인구 증가를 위해 애쓰시는 두 얼쉰의 깊은 뜻에 감복하구 갑니다유.^^
꽃술 이름은 좋은대
인구증가엔.....글쎄요?
댓글 감사합니다
소질이 다븐히 보입니다 것도 부지런해야
가능하기에...
나중에..색농도 이쁠때까지
술 섞어주믄 안되나요??ㅎ
이러다 너무 까메지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초율님
저도 그런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30도짜리 독한거로 담금을 했습니다
제리님
저도 무지 궁금하네요...^^
용우야님
그다리다 목디스크 걸려도 책임 못집니다...^^
붕어와 춤을님
이만한 일로 책임지실거 까지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술단지를 한개 늘어나게 하신 책임은 쪼매 있으실것도 같네요....^^
기다리다로 수정합니다...^^
어느정도 우러나면 색은 더 이상 우러나지는 않습니다.
머 너무 까매지믄 용우야님한티 버리시믄 되쥬...ㅎ
용우야님한테 버린다고 하면
처리비용으로
신사임당 두어장 붙여서 보내라고 하실거 같은대요...^6
*,.* 좋은데요??ㅋ
신사임당이 없어서
버리지도 못할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