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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낚시터 어떨까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있고, 아직 젊습니다(30대 중반) 앞으로 15~20 년 후에 낚시터를 해 보고 싶은 맘에 월척 여기 저기를 둘러 봤습니다.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것 같아서 여쭤 봅니다. 통계청에 뉴스까지 뒤져 보니... 제가 살고 있는 아산을 기준으로 한해에 낚시인 한 명이 한 번 낚시에 5만원 좀 넘게 쓰고... 작년에 아산 지역에 낚시 온 사람이 74 만명이라는데,,,, 대략 계산 해 봐도 엄청난 돈인데 아산지역 낚시터들이 경영난을 겪는다는... 다소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지인의 대리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해 봅니다.

아산 가서
유료터에서 낚시할 일이 있을까요?
무료터도 많은데...
우리나라 삼겹살 소비되는 량이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망하는 삼겹살집 흥하는 삼겹살집이 많지염...

모든게 하기나름인것 같습니다...
저와는 최대한 먼곳에 채리시길..

다 잡아 버리걸랑뇨~ 제가ㅋㅋㅋ
아산 종종 가지만,
무료터만 골라가고 있습니다.
2~30년 후는 어찌될지 모르니,
계속해서 지켜보시면서 잘 검토해보세요.
경영수지 고려 안한다면
저도 해보고 시퍼요.
낚시는 즐길때는 취미생활 이지만
낚시터 운영은 노동 입니다
저 역시 논에 낚시터를 만들까 했지만
마음 접었습니다
마음 편히 즐기는 낚시가 더 좋을듯 합니다
요즘 낚시터 경품 딱지등 사행성 위주로 변질되어
영업도 힘들 답니다
제가알기로는 유료터 돈못법니다.
작년에 제가 유료터알아보다 접었습니다.
짱께붕어값도 오르고,낚시 기술이 좋아져서
잘잡아내고.
가장심각한거는 건강원 프로들때메 많이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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