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인가 여름에,
저희집 두아들(20대초중반)먹이라고 부모님께서 녹용을 사다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먹는둥마는둥.......... 분명 비싼돈주고 사셨을터인데,
아까워서 제가라도 먹어치워야겠다싶어 지난 가을인가부터 먹었던것같습니다.
총 3박스중에 한박스를 제가 먹기로하고 한박스중에 1/3정도 먹은것같습니다.
(녹용의 효능을 찾아보기까지 했네요. )
수년전 건강검진에서 중등도지방간소견과 감마GTP지수가 기준범위를 훨씬(70~90, 많은경우120까지....)넘었었고,
오른쪽상복부가 항상뻐근한(뻐근하다기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증상이 있었는데,
지난 겨울부터인지 그런증상이 없어졌네요.
술은 정말많이(많이라기보다는 자주먹습니다.) 먹는편입니다.
정말, 녹용의 효과가 있는걸까요................
(제가 먹어보니 있는것같습니다.)
효과 보셨다니 부럽네요^^
..
저는 간기능이, 일반인에 비해 선천적?으로 안좋아서..금주처방 받았지요..ㅜㅜ
맞는분 독이 되는분 구별부터 하시고
몸에 맞는분은 녹용 효과 대단합니다
어릴때 약골이라서 해마다 감기 달고살았는데
최하품 녹용 한번 먹었는데 4년동안 감기를
안하던게 참 신기했음
그만큼 면역에 좋다는 야기
하지만 앞에서 야기 햇듯이
체질에 안 맞음 보약이 아니라 독 입니다
한의사 에게 함 물어보세요
체질에 맞는지 안 맞는지
술을 엄청 싫어하고 몸에도 안맞습니다.
헌데 매년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 많다고 술좀 줄이라고 합니다.
그냥 예~ 하고 넘어갑니다.
배가 많냐구요?? 그냥 평범합니다. 173, 72kg
저한테 맞을 수 있으니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효과 보셨다니 다행 입니다.
장복을 하면 안되겠지만, 가끔 칡즙, 헛개 다려서 먹으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녹용을 먹었을때 몸에 열이 많이 올라서
많이 먹진 않는데, 다 본인에게 잘맞는게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