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령권 조황문의 드리고
현재는 보령 모저수지에서 낚시중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는중에
보령 구수지 제방기준 우안권
논바닥에 떡하니 진입해서 바로앞에
전빵 피시는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몇분 조사님들은
멀찌감치 차 세워놓았던데...
못본건지 아님 신경이 안쓰이는건지..
조우가 논농사를 짓기에
논바닥에 차량진입의 문제점을
어느정도나마 알고있기에
안따까움에 몇자 적습니다.
혹여나 낚시자리의 편의성을 위해서
논바닥 진입은 삼가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 적습니다.
논바닥 차량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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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니시는 회사, 공장, 가게와 같다는 말씀이죠.
함부로 차 끌고 들어갔다 저 같은 사람한테 걸리면 뼈도 못 추립니다.
내 논에 차들어갔다는 후배 전화받고 낫 들고 쫓아갔더니 벌써 도망치고 없더군요.
후배가 그 꾼에게도 얼른 귀뜸을 해줘서 그 사람 살았습니다.
시골인심 야박하다 떠들지 맙시다.
당신 회사에 공장에 가게에 누가 차끌고 안으로 들어가면 어서옵쇼 할 사람 없잖습니까.
낫이라
참 무섭네요....
참 무섭네요....2
논둑에 자리잡는 다고
삽으로 까내고 좌대다리로
둑 뭉게고....
저는 그게 더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기에 반성합니다.
그럼, 돈봉투나 편지, 꽃다발을 준비해야 합니까?
농부의 밭이 추수가 끝났다고 방치되는게 아니죠..
딱딱하게 다져버리면 여러모로 안좋은게 흙이라..
기분도 안좋고요..
님 논에 차가진입하면
님은 낫으로 위협하고
여차하면 목 땁니까?
참 댓글 거시기합니다....
논,밭주인은 바퀴자국보면 열불납니다.
너무 말이 심하다는겁니다
나는 아직까지 차 몰고 남이논에
들어간적없고 남의논에 차를
주차하면 안되겠지요
그렇다고 낫이 어떻다는둥
뼈도 못 추린다는둥...
너무 글이심한거 아닙니까?
한놈만 걸려봐라는 식으로 차 못나오게 논입구에 트렉터로 확 갈아 엎어야 정신차리고 차 끌고 논에 안들어가죠
손에 뭘 안 들고 곱게 얘기하면 열에 아홉은 잘난척 삐대며 지 랄들 시전해주시죠.
총이 있으면 실탄을 넣은 총을 겨누면 더 좋겠는데 총이 없어서요.ㅡ.,ㅡ
그리고, 저수지 옆에 논 갖고 계셔봤어요?
안 갖고 계셔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애 다 녹습니다.
전 앞으로도 낫을 들고 쫓아갈 것이며 뼈를 추리겠노라 소리 지를 겁니다.
다른 누구는 트렉터로 논입구를 막고 또 다른 누구는 굴삭기로 진입로를 막거나 구덩이를 파버리겠죠.
붕4짜님께서 제 논을 살펴주시면 전 낫을 들 일도 없고 죽이네 살리네 하지 않아도 되니 평화롭고 행복하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만...
내가 내차로 님의논에
들어갈일도 없거니와...
낫. 총...
님과 글로라도 대화나누고싶은생각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님이 낫을들든 총을쏘든
하고싶은데로 하십시요
시골집 밭한켠에 사과나무 두그루심어 3년차땐가 4년차땐가 드디어 사과가 열렸습니다
가지도치고 옆에 풀도뽑고 잘키워서 한그루에 스무개정도 따먹을수있겠다싶었는데
한날 어떤놈들이 벌초하러왔다가면서 단한개도 남겨두지않고 다 따갔더군요
지딴에는 정식사과밭이 아니라 맘편히 따갔겠죠
그때 저한데잡혔으면 낫이아니라 예초기로ㅈ갈아버렸을겁니다
농부님들 맘상하게해서
낚시꾼은 천대 받는다 아입니꺼~~ㅠㅠ
제발좀 그라지들 마입시더~~
시골인심 나빠지게 하는거 낚시꾼들도 한몫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하지 말라는거 꼭 하고마는 인간들 꼭 있죠~
제 경우엔 농작물 피해 안주면 논에 들어와도 되고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밭이건 논이건 둑 입니다,,,
논둑 밭둑은 측량전까진 경계선이라 아주 민감하죠,,,
같은 마을에 살면 측량도 맘대로 못하는거 아실려나 ㅎ
허나,,,
이박사님 맘도 충분히 동감합니다,,,
미꾸라지탕을 만들어버려야지
남의 논에 차를 끌고 들어갈 정도면 좋은 말로 들을 인간들이 아닙니다.
그런 인간들이 툭하면 지껄이는 소리가 시골인심이죠.
시골 사람은 원래 당하는 게 정상입니까?
논 망쳐 놓고 밭 작물 망쳐 놓고 과수 망쳐 놓고 훔쳐가도 그냥 당하기만 하는 게 시골인심입니까?
논에 물을 콸~~콸~~~!!!!!
비록 지금은 우리나라가 농경사회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수지의 주목적은 농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건 확실하죠.. 저수지 관리도 농어촌공사에서 하고 있구요.
좌대도 저수지 훼손을 막기 위해
나름 낚시꾼들이 개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논뚝에 자리만든다고 삽으로 퍼내고..
그렇게 약해진 제방이 터져 버린다면 ..
완전히 나비효과가 되겠지요.
처음엔 한두명 .. 그렇게 일이년 지나다 보면
제방 둑은 현저히 약해질뿐이고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지요..
솔직히 취미 생활하면서
생업을 위협한다면
개인의 총 낫 이 아니라
법적으로러도 다스려야 하는데..
실상은 큰소리 나고 싸움이 일어나야
밍기적 경찰이든 관공서든 와서 중재 한다고 바쁘지요..
낚금 해놔도 도둑낚시하는 사람 천지구요..
가끔 지킬것도 안지키는 낚시꾼들 보면
취미 생활이 낚시다라고 말하기 부끄러울때가 있습니다.
또 어떤놈들은 남의논에 본부석이라고 차려놓고
실컷 쳐묵고. 쓰레기 다 버리고 가는 인간들도 있습디다.
나도 농사꾼 아들이라 뭐라 했더니 때거리로 지뢀들 하더군요.
솔직히 낚시꾼들 반성만히 해야 합니다.
꾼의 자격이없는 사람은 낚시못하게 할수도 없고ㅉㅉ...
농부의 도구인 낫이 아니라 사시미라도 들 판이지요
위와 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민 입장이 되어 보세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남에껀x같이.
내집앞마당에주차해놓고
어디낚시가면 가만히있을
도시사시는분없겠죠.
하지마라고말하기전에
알아서안해야되는데
말안듣는인간들이꼭있죠.
나무꾼은 도끼를...
낚시꾼은 매너를.....
그러면
낫들 농부없고
도끼들 나무꾼 없겠지요....
밭갈아놓으면 똥이나 퍼질러 싸놓구ᆢ ㅠㅜ
떡밥봉지 죄다 밭에 던저놓구ᆢ제방 다 파놓구 고추대 뽑아다 박아서 쓰고 ..
밭일하러가면 뚝에 차로 막아놓구 차빼달라믄 ᆢ이런이야기 하죠 니 땅입니까ᆢ?
주겨버리고 싶은맘 안들수 없겠죠ᆢ
전국8도가 낚금지역으로 묶이기 전에 우리네 꾼들이 스스로 잘 지키고 잘 살피고 잘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재산권자와 합의를 하면 되거나, 합의가 안될지라도 형사 처벌수준은 안됩니다.
낫(흉기)을들고 위협을 하게 되면 특수협박죄가 성립 될 수도 있습니다.
형사처벌 가능합니다.
내 논에 차를 집어 넣었다면 충분히 화가 날 일이지만, 흉기로 대응하시는건 좀 아니지 싶네요.
이박사님도 고소라도 당하시면 형사처벌 받을수도 있는 일이니 조심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 사유지에서 썩꺼져 구멍 내버리기전에
시전할건데
누구지 보고싶네요.
저희집도 저수지 바로 밑에 논이 있는데 별이별
쓰레가 많습니다. 병부터시작해서 콘돔까지
뭔일허러 다는 ?인지 ...
좋은 길 두고 험한 논뚜렁에 주차금지 푯말부착해놓아야 겠습니다.
메리구리스 마스 입니다.
논농자짖는 사람입니다.
낚시요? 저도 무지하게 좋아해서 17단까지 핍니다.
봄/가을로 모심고 추수할때 만큼은 알아서 지도보고 돌아들어가고 나오세요..
길 포장한게 낚시인들 들어가기 좋으라고한게 아닙니다.
들어가는길이 3개나 있는데 한참 바쁘게 작업하고있는데 와서
기계빼달라고~~나가야한다고~~
돌아가는길이 2개나 있구만~~
이런 못된 인간들때문에 벼베고 겨울오기전 바로 논갈은다.
저는 논농사 짓고 있습니다.
^^;
왜관쪽 산속소류지에갔더랬지요ㅡ
소류지옆에 집도몇채있는ㅡ
전빵피고있는데 두분이서 차타고
득달같이 달려오시길래 왜그러나했더니
저희들 일행보고(아마 마눌때문인듯ㅡ)
별말씀안하시고 여기 이장인데 갈때 쓰레기
꼭좀수거해서 여기두지말고 가져가라고만하시길래
사가지고간 종량제봉투보여드리면서 걱정말라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면서 낚시잼나게하고가라시더군요ㅡ
물론 이박사님을비롯 몇분이 조금과격한표현을하셨지만
이해도 갑니다ㅡ아마 처음부터 그러시지는않았겠지요ㅡ
몇번얘기해봐도 안되고 외려 큰소리치고ㅡㅡ그런일이
반복되다보니 그러신게지요ㅡ
저수지 낚금이 늘어나고 시골인심 나빠지는거
솔직히 우리들책임도크지않나생각합니다ㅡ
모두들 조금씩 화도가라앉히시고
기분좋은 하루들되셨으면합니다ㅡ^^
님들 사무실가서 뒤집어엎어놓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몇몇사람의 몰지각한 행동이 모두를 힘들게 하는겁니다
왠만한 시골길은 그동네분들 땅 다 들어가있습니다.
뒤집어 엎어버리는거 제눈으로 본적있습니다.
저는 그사람들하고 땅주인 다투는거 보면서
왜 땅주인이 그렇게까지 하는지 똑똑히 봤네요.^^
나가라니까 니땅이냐 그렇다 땅문서 가져와봐라.
거기서 땅주인 열받아서 동네 친한분한테 연락하는듯 하시더니 몇분이 농기계를 끌고오자마자 트렉터는 나가는길을 막고 경운기로 아주 깊~~~~ 이
파고 경찰오고 니가잘했네 내가잘했네.
결국 잘못했다고 마을분들한테 사과하고 두사람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빌고 울고 그러는거 본적
있습니다. 월님들께서는 그러지 않을것을 믿네요.
월님들 즐겁고 행복한 연말되시길요. ^^
그 낫으로 어찌 하겠다는 의미는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그만큼 예민한 문제이니 조심해야겠다는
뜻으로 정리되면 싶네요
있습니다. 주말이면 낚시하러옵니다. 요즘은 추워서그런가 깡통에 불도피웁니다. 나중에 가보면 불피운깡통과 쓰레기는 그대로두고 갔더군요. 저도 낚시좋아하는데 집주변에서 편하게 하고 싶지만 더러워서 할곳이 없네요. 종량제봉투에 주변쓰레기도 치우시는 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네요. 요즘 농한기라 아침먹고 수로주변으로 운동삼아 산책합니다. 지렁이통 떡밥봉지 부러진낚시대등 풀섶에서 보입니다. 풀이 마르니 이제보이더군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전국이 낚금되야 개선될까합니다..
논두렁에 차끌고 가시면 농부입장에서 열받죠 차빼라 하면 바로빼주면 되는데도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우고. 저도 이러면 입구에 구둥이에 철책까지 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서는 이제 낚시 못하죠
속상한 마음 이해 합니다
그래도 낫까지 들먹인것은 심하네요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은 낚시뿐만 아니라 어떤 곳에서도 사람들 눈살 찌뿌려지게 하는 행동들 아무거리낌없이 할겁니다.진짜 된통 호되게 당해봐야 눈치를 보겠죠.
농사도겸업합니다
꾼이 논바닦에 주차하고 낚시하고 있으면
먼저가서 낚시왔냐,밤낚하냐 묻고 그냥갑니다.
요즘 수로시설 잘되어있습니다.
해뜨러지면 논바닦이 젖을정도만 물을..넣습니다
논이 물들어가면 사륜이라해도 못빠져나갑니다
다음날 렉카차 오면 농기계로 길을막고 구경..
차가 빠져나오면 남의 사유지에 ##을 했어니 원상복구하라고..
싸울필요없습니다..ㅋ
수차례 경험 했습니다 ㅠ ㅠ
제밋고 명랑하게낚시하면서 스트레스도풀면서 서로존중하고 사이좋게 낚시 합시다
ㅎ ㅎ ㅎ ㅎ ㅎ 웃읍시다 다함께 ^^
그래서 다음에 혹시나 그곳에 가면 편하게 주차할려는데요.ㅎㅎ
낚시를 가서 쓰래기 버리지 말고 제방과 논 밭 둑 좀 파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모두생각좀해봅시다... 내자신이 얼마나 깨끗한지를... 저뿐마찬가집니다..
똥꾼? 언젠가 똥꾼안되란법 없습니다.
저도 노지갈때는 동내 낚시점에서 살거사고 동네슈퍼에서 종량제 봉투 50리터짜리 3~5개 사서 주위에 쓰레기처리...
물론 분리수거하면좋은데 솔직히 귀찬하서 종량제봉투에 쓸어담고 쓰레기버리는장소에서버립니다..
근데 지금은 노지안다닙니다... 더럽고 이건머..... 낚시대가지고다니기 챙피해서 안다닙니다..
농민분들 이해합니다... 저같음 현지인이라면 이밖사님보다 더한말도 할수있을겁니다..
나는 똥꾼아니야.... 이런말보다는 낚시할수있는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만 지나가는 똥꾼입니다...
제발 피해좀 주지맙시다. 우리가 간거지 오라고한건아니잖아요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놈들이 많은게 사실아닙니까?
논이건 밭이건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아무데나 똥싸고 음식해처먹고 찌꺼기 아무데나 버리고 아무데나 차끌고가고 아무데나 텐트치고 뭐라하면 인심 사납다고 니땅이냐고 달라드는 놈 열에 아홉입니다
저런 놈들때문에 낚시면허제와 낚금 확대가 답입니다
옛날에 길바닥에 침뱉는거 벌금 안냈었는데 지금 경범죄로 벌금냅니다
곧 낚시도 여러 사람들 민원들어가면 제재 할겁니다
똥꾼 새끼들아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남들 피해주지말고~~
자신 없으면 그냥 유료터 다녀~~
2주전 고창 소류지 갔는데. 낚시하러 논 지나가려하니 어르신이 일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깨끗히 청소하고 조용히 낚시하고 가도 돼냐고 물었더니 혼쾌히 허락해줘서 밖에 주차한 차에서 짐끄네고 있는데. 오셔서 논에 차들어가도 됀다고 하시더라고요.
감사했는데. 실제 논에 차들어가면 농사에 문제가 돼는지요?
깨끗이 낚시하고 피해안주도록하겠다고 현지민께 90도 인사를 올해도 몇번했는지 모르겠네요
이졔그만할까 싶은데 날풀리면 참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낚시는 본업이 아니고 취미이지만 농지는 농민들의 생업 공간입니다.
나만 좋으면 무방하다는 사고방식은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그런 낚시인을 보면 가정교육은 어떻게 하는지에 의구심이 갑니다.
살벌한 정도의 심정을 이해는 합니다만......
서로 상대편을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되어야 문제가 해결되는데 감정이 앞서다 보면 험악해지고 살벌해지게 되고 드물게는 서로 원치않는 결과가 초래되기도 할 겁니다
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서로 상대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해야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논에 차 대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잘못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있다는 얘기죠.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면 논에 주차는 삼가합시다.
낫들고 좇나게 도망가야지요 무섭네요
사람얼굴 모른다고 낫들고 가니 총들고가니 헌한소리들 하고 있네요 그만들 하세요
개념이 없는 사람이 어찌 땄지?
차빼라 니가 뭔데 니땅이냐 한번이라도 나불덴 사람은 남녀노소 불문 하고 난 병 신 이었구나 하면서 반성 하도록 하세요
따지기는 와따지노
지발좀 내생각부터하지말고 상대방 입장부터생각합시다 내동네 낚시터에도 눈치보며 낚시해야되는현실입니다
농부님 에게 피해를 입히면 않되지요!
제발 쓰레기와 뒤처리 좀 께끗하게 마무리 하구 다니길바람니다 !!
월 척 님들 몇일 남지않은 올해 잘보내시구 밝은 2019 년 맞으시길 바람니다!!!!!!!!!
남양호 낚금인데 낚시한점 부터 시작해서 원남지 논둑 밟고 들어가서 낚시하고
모월질 농로에 주차해 놓고 낚시한것 까지 그리고 그외 한해동안 많은 잘 못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지역 쓰레지봉투 50리터 사가지고 가서 꼭 주변 청소하고 돌아와서 잘 했다는 생각에 취해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제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대부분의 저수지를 비롯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자연지에서는 낚시인을 위한 주차장이나 입구길이 없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저수지나 낚시 할 수 있는 곳들을 유로화를 시켜 쓰레지문제나 수질문제 그리고 농어민에게 피해 안주는 방향으로
해야 하는건 아닌지 생각 해보게 됩니다,
잘못은 지적해서 당연히 개선해야 되어야 합니다,
또한 혹시나 내 자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나 생각 또한 해 볼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저부터 최대한 농어민 피해 주지 않고 쓰레기 봉투 50리터 그 이상은 무리고 꾹꾹채워 주변정리 하며 즐낚 하겠습니다,^^
그정도의 심정을 말씀 하신것 같은데..
그 댓글에 너무 민감하신분들이 많으네요
누구든지 그 상황이 안되어보고
안겪어보신분들은 그 심정을 절대로 모릅니다..
더 강력한 전동톱 들고 가야죠.
그냥 농부의 화를 비유하신듯 한데
다들 너무 나가셨네요....
시골에 사신 많은 조사님들이 농사를 짓습니다.
저도 겸업을 하고있고요...
그래서 좀 더 민감할겁니다...
차를 논에 주차한 한가지만 보고 이야기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낚시꾼은 한번이지만 농부는 수없이 여러가지 이유로 시달리고 스트레스받아 예민해져 있을 겁니다.
다들 시골인심이 야박해 졌다고 하지만..
그만큼 시골사람들이 많은 이유로 시달리다보니 변해 가는 겁니다..
차가지고 들어가는건 잘못이지만 그동네 인심 안좋아 집니다
사람 때리거나 다치게 하면 형사처벌 대상 입니다
다치거나 맞은 사람이 합의 안해 주면 감옥 가야 합니다
논주인이 나오라고 말하면 그때 나오면 되는겁니다
아니면 애초에 논에 안들어 가면 되는 거구요
문제는 쓰레기 입니다
춥다고 모닥불 논에 피우고 쓰레기 태우고 못태우는 쓰레기 버리고 그냥 가면 청소 누가 합니까
논주인이 농사 지을려면 해야 합니다
억울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누가 내 논,밭에 주차해 놓으면 무척 화날 거 같습니다.
경유차 같은 경우 오일이 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논,밭이 오염되면
주차로 망가지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가 즐기고자 남의 생업에 주장을 주면 안됩니다.
그동안 논,밭에 주차한적 한번도 없구요
아무리 힘들어도 차를 아끼고 농부의 입장도 생각하며, 남에게 피해없는 곳에 좋은곳에 잘 주차하고
걸어서 짐 옮기고 낚시 합니다.
철수시에 내 쓰레기만큼은 꼭 가져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