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7개의 연수목 지팡이를 완성하고,
남겨진 3개~~~
거피할때 그을음 먼지가 너무 심해 버릴까 하다가,
돈주고 산건데~~~
하면서 지난주 틈틈히 손을 댔습니다.
역시나 얼굴에 깜장칠을 해 가면서..... ㅡ.,ㅡ
2개는 용안(파인곳)이 적어 쉽게 벗겼는데,
울툴 불퉁 용안이 많은 1개가 역시 어렵네요....



오늘 마지막 4번째 옻칠을 끝내고 나니,
벗기기 어려웠던게 자구리도 멋지고 좋네요.
이제 지팡이도 다 맹글었는디 또 뭐하고 놀까요???? ㅎ
머털도사가 쓰는 지팡이 같네요~
멋스럽습니다~!
노지사랑님은 은퇴하시면 전원주택에서 공방 운영하시면 딱~^^
손재주가 부럽습니다
한복에 흰고무신 장착하시구요.ㅡ.,ㅡ;
텨!
개척기로 아주 멋질거 같습니더~~
진짜 췸도 다양하시고,
박학다식 하십니다!!
손이 거칠어서 그런거는 못합니다.
저것도 사포 1000방으로 물사포질을 한번 해고, 옻칠을 다시해야 매끈한데, 귀찮아서 그냥 마무리 했습니다.^^
물안개낀아침님.
저도 사진보고 이뻐서 대뜸 감태나무부터 사두었습니다.
할때는 힘들어도 만들고 보니 좋네요.
특히 장인께 3개 보냈는데 아주 맘에 들어하시네요.
이박사님.
차에 2개 실어놓고 산에 다닐떄 가지고 다닙니다.
단단하고 좋습니다.
수우우님.
길이가 135Cm라 택배 못보냅니다.
어인님.
낫은 모르겠고, 약초곡괭이는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닙니다.
아주 좋습니다.
정가 완공되믄 납치혀서 한달쯤 묶어놓꼬 막~ 부려묵고 싶따.ㅋ~^^
담거...맹그러~ ㅎㅎ
암만봐도 3초만에 줄스라는 얘긴데
맞쥬?
게다가 바지런 해서. 잠시도
쉬지않는 성격. 대단 하십니다.
좋은 작품 잘보았습니다.
저는 가성비가 낮아서 납치해보았자 손해보실겁니다.
맨날 먹여살리느라 바다에 떠 있어야 하실겁니다.^^
대물도사님.
도사지팡이가 필요할 나이는 아니실텐데....^^
실바람님.
감사합니다.
멋모르고 따라 했다가 고생좀 했습니다.
가지버섯 쫌 하고 도라지 쫌 캐왔어요
황절도라지 좋지요.
제가 가는곳엔 도라지 씨가 말랐어요.
135 센치 짜리
바늘빼기 만드시게요? @.@
괜찮아 보이나요?
콩해장님
그것도 괜찮겠네요.^^
잘 맹그셨네요..
굳이~~~~~~~~~
잉어킬님.
그리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재주도 있었군요.
얼마 안 있으면 저런 것이 필요할 때가 올 것 같네요.ㅎ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