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살다보면 역경이 있지요.
또 대부분이 그 역경을 잘 이겨내고요,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가가 중요한듯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받아들이고 대응 하는것이 현명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여~^^
가끔은 나를 되돌아 보는 작은 여유가 필요할 것이구요.^^
그래서 퍼 왔습니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 이따금 나도 모르게
내가 나를 걷어차 버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스스로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되묻게 됩니다. 나에게 걷어차인 또 다른 나.
내가 다가가 거둬들여 품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품어야 다른 사람도
나를 품어줍니다.
누구나 역경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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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걸 품어주니 물고가는 독사들도 잇고ᆢㅎㅎ
그류ᆢ인생 한번 사는거 심들지만ᆢ
역경을 딛고 한닫계씩 올라가 보십시다요ᆢ^^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망각이라는 선물도 주셨습니다.
슈퍼맨!!!! 뤼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