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인하여 한300년? 소나무가 불어지고 길도 막히고 오늘 종일 눈치우고 나니 팔 다리 허리 골병 들겠네요...
엿가락 휘듯 비닐하우스가 짜부나 있는 것 보면
진짜루 눈이 무지무지 무거운 건가 봅니다.
낼 기온이 올라간다 하니, 아마도 내린 눈이 좀 녹을 듯 합니다. 샤베트 처럼 물을 먹고 그러다가 녹아 버리겠지요.
평소,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부산 포항 울산 대구 같은 곳에 눈 폭탄이라니.
부산은 도로가 오래된 도록도 많고 좁은 도로에 고개와 구릉을 넘나드는 굴곡이 많은 도로 천지라 또 거기서 운전 하시는 분들은 눈길
경험 많지 않아 빙판이 되면 위험하겠다 생각 했는데 눈길에 고생이 제대로 하셨을 겁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눈 참 많이 내렸네여.
보기는 좋은데.... 거 참. 나무 많이 아프겠네요.
일미터가 넘는 눈이면 무게만도...히휴~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제발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오천,신기동,대송면지역 완전 폭탄 입니다.
모두 고생하시는거 티비로 봤습니다
빨리 복구됐음 합니다
이제 눈이 반가운것이 아니고 징거럽지요~?
무엇이던지 넘치면 않된다는.....
소나무가 정말로 아깝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저도 비닐하우스를 하고 있기에 남의 일이 아니지요
수해가나면 농작물만 버리면 고만이지만
눈에 하우스가 무너지면 농작물 피해는 물론이고 하우스 복구해야 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저번 곤파스에 하우스 비닐 칼로 찌지며 마음이 심란했는데
눈피해에 비하면 장난이지요
하여간 피해보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빠른 복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단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랍습니다.
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합니다.
눈 자주 많이 오면 정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눈폭탄에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