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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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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눈 뒤집어 쓴 쑥부쟁이 보려고 산길을 넘어 출근합니다.<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_1056098.jpg">

역시나 폭 뒤집어 쓰고 있네요.

<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_10561813.jpg">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렵니다.

<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_10562522.jpg">

저속에서 얼마남지 않은 영양분으로 홀씨를 완성하겠지요.

<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_10564147.jpg">

완전히 얼어 버렸지는 않겠죠.

<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_1057311.jpg">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산길.

<P style="TEXT-ALIGN: center">혼자 한가운데 차세워 놓고 세상 구경 해 봅니다.

헛... 아무도 안다닌 산길이라... 분위기는 좋구 한데용..

산길이라 위험하지 않을까요? 안전운전하세요~
첫눈오는날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던

옛 그녀가 생각나는 날입니더...

이런날에는 좋은사람들과 모여앉아 양미리 구워놓고 추억한잔 하는것도 좋겠지예...
오늘은 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안전운전 하시길....^^
예전 어릴 적
어머니랑 걸었던

눈 덮힌 밤
산길 십여리가
생각납니다.^^

안전 운전 하십시오.
4륜차라고 너무 달리지마십시요^^"

맛점하십시요~
붕춤사단장님!!!
민들레사진도 좋지만, 아무도 밟지않은 산속 도로와 설경이 멋찜미더.....^^

눈덮인 도로 잘 출근하셨군예 ^====^
혹시 차량 무분하실 의향은 없어신지요?
세상이 하얀세상이군요`~
설경은 정말 마음이`~ㅠ




근데 차위에 눈은 왜 실고 다니셔요?
회장님두,
두달이 못지않게 성품이 반듯하시고
여리디 여린신듯 ....♡
기왕이면
사모님의 발자욱도
같이 찍혔으면 합니다만 ㅎㅎ
눈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계신 붕춤님!


눈 구경 처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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