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만하냐구 휴가두 제대루 못가구 해서 오늘 장비 스피아기사를
태워놓구 가족을 위해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 큰맘먹구 하루 쉬는데~~
나한테 어디갈거냐구 물어보길래 그럼우리 낚시나 가자 했더니 갑자기 설거지를
하다말구 "뭐~ 낚시~ 당신정말 그러구싶냐~" 하면서 나를 획~돌아보며 처다보는데..
슈퍼맨인줄 알았습니다 레이저가 찌릿하게 오는게 아니것습니까~~
그럼 자기가 어디가자구 하던지 왜 나만갔구 그래~~
휴~~ 여자들은 왜케 낚시하는걸 못마땅해 하는걸까요....
허긴 좋아할일두 아니지요 남편이라구 주말두없이 맨날 일만하구 살지 쉬는날이면 낚시가서 들어오지두 안지..
그마음 모르는건 아닌데 휴~~ 월님들두 집에서 힘드시겠지만...ㅎㅎㅎ
내일 일요일 또 비가온다구 하네요 주말출조 항상 안출하시구여 항상 몸생각 먼저
하시면서 이뿐 붕순이 붕돌이 만나세요~~~ (함 아파보니까 느겨요..ㅋㅋ)
그럼 또 안부인사 드리러 들리겠습니다~~~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우리아내~~~
폼가라사대 / / Hit : 2698 본문+댓글추천 : 0
그럼 애는 누가 키우냐 ~~ ㅋㅋ
일단 낚시터 근처로 놀러갑니다 ~~ 그담에 어 ~~ 저기 낚시도 되나보네 ~~ 하시면서 차에서 슬슬 장비를 하나씩
껴내시는겁니다 ~~ 자연스럽게 ~~ 전혀 몰랐다는듯이 ~~ 하셔야 됩니더 ~~ ㅋㅋ
마눌님께 점수도 따고...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부인께 진지하게 말씀해 보십시요
일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일을 위해 재충전에 필요한 여가도
꼭 필요한거라고 ..
이왕 가는 낚시 눈총 받으며 가고싶지 않고
그리 가봐야 가는것도 같지 않으니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 받고 싶다고
언젠간 남편의 취미 낚시에 대해
낚시는 당연한게 여기실 날이 있을겁니다
제게 낚시는 당연히 언제든 자유롭게 가는겁니다
다만 일중엔 절대 가서는 안되죠
저도 마눌님 눈치 별로 안보고 낚시 다니지만 .. 주변에 친구넘덜 보면 ..
결혼하고부터 낚시 접는 친구들 많습니다 ㅋㅋ
저도 마눌 레이져 받아가면서 낚시 가지는 않습니다.
일단 환경 조성을 잘 하셔야 합니다. 마눌이 "자기 갔다와" 이말 나올정도로~~~~~~~~``
특히 신혼초에 서로 이기려고 더 심하게 반대하죠. 지면 끝장 이니까요 ㅎㅎ
아무리 강한 레이져도 사랑앞엔 레인지죠.
사랑 많이 해주이소.
오늘 낚시 가려구 마눌한테 20만원 휴가비 주고
겨우 허락 받았습니다,,,ㅠ,ㅠ
나중에 어찌 할꼬.. 갑갑합니다.ㅠㅠ
부딫히지마시고 최대한 아부뿐이 없습니다
말다툼후 가봐야 낚수놀이 잼없습니다
무조건 아부뿐이 살길?입니다
낚시때문에 마눌에 잔소리가 그립다 이말입니다~ㅋㅋㅋ
세월이 말해주실 것입니다.
건강 하이소~
선배님이 도끼눈 하셨구요.
그립다 카마 거짓말 이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