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후라이냐구여?
아~ 아니~
저는
맨날 후라이 까시는 이박사님이나, 대책없는분이랑 다르거등욧....^^
제가 열흘전에 블루베리주를 담갔더랬지요.
2년전엔가 3년전엔가 한번 담가보니, 색도 예쁘고,
향도 좋더군요.
그때는 750ml 와인병 하나만 남기고 곁지기 후배들 나눠 주었는데,
마시다보니 조금 아꿉다는 생각이 들기도~~~~~~~~~ㅎ
그래서 올해 다시 담가보았지요.

6월 13일 담갔을때의 모습니다.
처음 수확한 블루베리라 양이 많지 않아 조금만 넣었지요,
그 다음 다음날 다시 추가하였습니다.^^

담금후 5일이 지난 6월 18일의 색상입니다.
제법 많이 우러났지요?
레드와인 정도 색이 나옵니다.
그리고~
어제가 담금후 딱 10일이 되는 날입니다.
짜~
.
잔~~~~~~~~~~!

이쁘쥬?
사진으로 보니까 쪼큼 후져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환상적으로 색이 나왔습니다.
눈으로 마시면 좋은 그런 색감으로요~~~~~~~~~^^
그래서 어제 다시 2.7L 병을 하나 찾아서 한병더 담금해 두었습니다....ㅋ
열흘이 지났으니 이제 90일후면 개봉할겁니다.
눈으로 마시는 술이라고 했다고,
막 침대신 눙물 흘리시고 그러시믄 앙되요^^
비가 꾸준히 내리네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하시고,
오후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그저 부럽습니다^^
전 후라이는 계란후라이 밖에 모르그등여.
대책 없는 분과 5톤 차 끌고 함 찾아뵈겠습니다.
맑은 소주만 마시면서도요...ㅎㅎ
의학적으로나
실전이나 가능합니다..
근대 눈은.....??
ㅡㅡ^
후라이치시면 안되용
♥
일단 색은 아주 굿입니다.
맛이야 개봉해봐야 알수 있습니다^^
이박사님.
5톤차요?????
아니 1톤차 끌고 와서 삥 뜯어가는 돼바늘채비님도 버거운데, 5톤차라니요???
근데 또 후라이 아닙니꽈?
이박사님도 대책없는분도 1톤차만 있는걸로 아는데~~~~~~~
송태공님.
저는 목넘김이 부드러워야 합니다.
한번에 두잔정도만 마셔서 색하고 목넘김을 중요시 합니다.
아이스티오님.
블루베리주는 여성용술입니다.
붉은빛이 여인의 입술을 닮았지요.
깜도니님.
역시나 명불허전입니다.
그타고 진짜로 눈에 부으실려구여??? ㅋ
눈으로는 도저히 만족 몬할거 같고 90일뒤 개봉하시면...
한잎만뇨~~
보고만 있어도
취한다..
오데서 후라이를... ㅡ,.ㅡ"
예전엔 '마주왕'을 미사주로 썼었는데..
히힛~^^
어디에, 누구한테 있다는데~^^
후라이는
오리알로 하는게 정석인가요?
닭알로 하는게 정석인가요?
몇년전에..
술통에 오미자 쏟아부은게..
이제 생각이 나네..ㅡㆍㅡ
중국 어느동네 고량주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