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에서 해미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눈꽃이 제법이네요 하루만 버티면 강제 4일 휴가입니다. 추워도 코치가 땡글땡글 얼어도 달리렵니다.
대관령 넘어오는데도 눈 없던뎅ᆢ
눈구경 감사합니다~~
코치는 옷도 안입히고 코치 시켜요?
감독이 나빠요~~~ ㅡ.,ㅡ
참 좋습니다
말장난이 생각 납니다.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물이 납니다.
이 눈물은 눈물인가요?
눈물인가요?)
덩치큰 뭉실님 고맙습니다
한폭에 그림입니다.
신청곡하나 올려요
박효신-눈의꽃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
11월에 설경이라뇨.^^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