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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른인척 서있기엔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는 우리가 더 이상 막내로만 있을 수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걸 다 알면서도 이젠 울고 떼쓰고 그런게 통하지는 않는 나이가 됐다는 걸 다 알면서도 그러고 싶어질 때가 있다. 나이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늘 어른인척 꼿꼿하게 서있기엔 우리의 삶이 그렇게 만만치만은 않으니까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中 -

제주얼룩말님
휴가 잘 다녀오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시구처럼
어른이 싫어요...
송시헌의 꿈결같은 세상~!!
에효...난 믿지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믿고 살테야 꿈결같은 세상~~
삼형제중에 막내는 자라서도 막내짓을 하고

큰형은 어렸을때부터 어른이였고

둘째형은 언제나 그렇듯 정많고 무덤덤합니다.
저도 떼 쓰는 얼라가 되고 싶습니다. 가끔은 --

그런데 주위 사람들은 가끔이 아니라 늘 그렇다는 군요.^^

제주 얼룩말님의 좋으신 글들 ..

늘 감사히 받습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자수합니다.
'피터팬 증후군'이 약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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