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씁니다
먼저 이글은 어느 한 *개인* 이나 *낚시점* 을 대상으로 한 글이 아님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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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이 낚시점에 갔습니다
그 꾼이 느끼기에 낚시점 사장이 불친절 하다고 느낍니다
그 불친절 하다고 느끼는건 낚시점 사장이 나름 친절하게 했을수도 아님 말그대로 불친절 했을수도 있는겁니다
다시말해서 낚시점 사장은 친절하게 한다고 했지만 손님은 불친절하게 느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자신이 느끼기에 그 점포가 불친절하다고 생각되면 다음부턴 안가면 그만입니다
그 낚시점이 마음에 안든다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글을 올리는 행동은 마녀를 잡는 마녀사냥이 될수도 있지만
마녀가 아닌 무고한 사람을 마녀라고 몰아붙이는 행동이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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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의 커뮤니티~ 제가 본 여타 다른 커뮤니티 보다 "최고"라고 늘~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나은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라는게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월척 회원님들 물가에선 즐낚 하시고 "월"게시판에선 즐~ 하십시요
늘~눈팅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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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은성사 서비스문제로 여러분들이 충고도 해주고 심지어 불매운동이라는 극한 방법도 시도해보자는
격한 토론이 있고난 후 은성의 서비스가 좀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 논쟁을 하시던 분들 때문에 지켜보던 우리같은
사람들도 덩달아 득을 보지요.... 내가 나서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한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잘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비판을 할 수 있어야 나의 권리를 제대로 찿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런비판을 제대로 받아들일줄 아는 점주라면 더욱 가게를 번성하게 할 수있겠지요..
비판이 실이 되는게 아니라 서로에게 득이되는 것이지요...
안가면 되는게 아니라... 가서 사주고 서비스정당하게 받고 저수지 소개도 잘 받고 해서 더 많은 사람이 모이게되면
서로 win win 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많아서 불친절 할 수도 있다?????
그럼 손님 적으면 점주가 좋아하나요....????
고객이 많이가면 ,어떻게하면 더욱빨리 더욱 친절하게 고객을 모셔야할까?? 하는 해결방법은 점주가 생각해야하는겁니다..
고객이 적으면 친절모드...고객이 많으면 대충모드..... 이건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아무리 친한 사람들이 많이가서 소문이 잘 났다고 하더라도 어느 한사람에게 소홀한다면 비판받고 반성해야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비판을 하는 행위도 당연한 거라고 저는 봅니다...
아마도 모 낚시점에서 불찬절한 서비스를 받은 내용을 보시고 올린 것같아..
그런 상황에 맞추어 말씀드리는 것이오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항상 무슨 정보라도 하나 얻을려구,남보다 좀더 좋은 저수지 소개 시켜줄까봐 어느 월님말씀처럼 입을 헤블레해서 낚시꾼들 대기하니깐 낚시꾼들을 봉으로 보는곳같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도 의성쪽으로 동생들과 엄청나게 낚시 다녔고 항상 그 낚시점에 들러서 라면,부탄까스,음료수,미끼 등등 한번가면 몇만원어치씩 팔아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의성쪽으로는 낚시를 가질 않습니다.
님 말씀처럼 맘에 들지 않는 낚시점 안가면 됩니다...
하지만 분명히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지요..
백상어님의 글에 대해서는 월님들마다 견해가 다를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부분도 고객을 왕으로 생각한다면
백상어님~~~ 멀리서 오셨는데 너무 바빠서 미쳐 신경쓰 드리지 못한점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담에 매장에 들리시면 커피한잔 대접해 드릴께요~~~
라는 정도의 댓글만 달아도 많은 월님들
감동합니다..
지난번 딴곳에서 잡힌 4짜붕어 만천지를 배경으로 찍어 월척에 올려 놓고도
사과나 해명글 하나 없더군요... 어떤 분은 만천지라고 적지 않았으니 문제될게 없다라는
옹호성 발언을 하시던데..ㅋㅋ
그리고 최근에 벌어진 즐**님 사건때도 모르쇠로 일관 하더군요...
그분께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월척에서 특파원으로 활동을 하시고 월님들 자기 가게 찾아오라고
조황기를 올린다면 찾아오는 손님 귀하게 대접하고 오해가 생겼으면 해명을 하시던가 뭐라고 답변을 하셔야 인간적인 도리인게 아닙니까?
제가 보기엔 당신들 안와도 장사 잘되니 맘대로 해라~~ 뭐 이런 배짱으로 하시는분 같은데요..
그리고 그 사장님 쓰레기 치운다고 칭찬들 많이 하시던데...
우리 월님들 남의 쓰레기 치우는 모습엔 감동 받지만 개꾼,벌꾼 온 저수지로 다 보내놓고 쓰레기 몇봉다리 차에 실고 다니는 모습찍은 사진에는 감동 받지 않습니다...
다만 ... 사람냄새를 맡고 싶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