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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것도 서러운데~~

'야이~ 매정한 주인노마!

17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한결같이 태우고 다녔으면,

가끔가다가 얼굴도 씻겨주고,

발도 씻겨주고,

대글빡도 씻겨줘얄거 아녀?

맨날 비오기만 지둘렸다가 

비오는날 밖에 세워노코

"다 씻었다~~~"

그러냐?

 

늙은것도 서러운데,

이제 늙어서 몸냄새도 나는데,

좀 구석구석 씻겨주고

향수도 뿌려주고 그래봐봐라~~'

 

하고 차가 욕하는것 같아,

오랫만에 물걸래질을 해보았습니다.

 

늙은것도 서러운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비록 늙은 애마지만,

30여분 물걸레질을 하여주고,

 

늙은것도 서러운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발도 비누칠해 깨까시 씻겨 주었습니다....ㅋ

 

으따 고놈.

3년은 더 고생혀도 쓰것다....ㅎ

 

"야야~~   니는 그래도 행복한겨~

너 알잖어 거시기 

문래동 사는 봉샘이~~

갸는 쥔이 을매나 안씻겨 줬는지 

대글빡에 새똥을 시커멓게 이고 댕기잖여~~~

드라 죽것드라~~~~~

 

글고 니도 봤제,

김포사는 크샘이~

갸는 껍데기는 번지르르 헌디,

속은 말도 못햐~~

갸 쥔이 기냥 막 때려 쑤셔 노코 그럇어~~

 

인자 가실까지는 암소리 허지말고

잘 댕기그라~~~~~ㅋㅋㅋ"

 

 

주말 날씨가 오늘 내일만 같으면 을매나 좋을까요?

주말 오전부터 비온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바람은 없다고 하네요.

 

맛점 하시고

오후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봉삼,크삼이믄
저건 산삼인가유?ㅎ
때빼니께 광납니다.
내껀 때안빼야 광나는디 부럽네유.
세차 하셨네요.
비가 겁나게 오겠습니다..ㅎ
갑자기 빗물에 자연세차만 하고 지내는 울 차가 욕하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구만유.
뭐 주말에 하늘이 씻겨준다니. ^^
분맹히 조루아니면 지루일 거야.


화 내지 말어유. 차 말이니깐. ㅡ,.ㅡ"
아 찔리네 세차 한지가 언제였더라...
기우제 대신 세차하신거쥬?
비 억수로 내리라고 ㅡ,.ㅡ
와우...
세차 잘하시네요.
제차도 세차할때 되었는데
우찌 안될까요?
해유님.
때 안빼고도 광난다고요?
비법쫌~~~~~~~~~~^^

별가심님.
비온다고 해서 주말에 차를 안움직일려고 했어요.
3월 1일날 비올때 사무실앞에 끌어다 놓고 씻겼는디
오늘보니 너무 드럽네요...

자바Boy님
주말에 새오줌만큼 오면 더 드러워져유...
오늘 날 좋은디 씻겨줘유~~~~~~~^^

할배~~~~~
머 나이들면 조루가 될수도 있구, 지루가 될수도 있지요 머....

꽁지님
그차는 내차보다 나이가 더 많쥬?
그냥 냅둬유~~~~~~~~~~^^

콩해장님.
눈치 채셨슈???
내껀 2004년생에 사륜이라 저감장치도 못달고...아무래도 폐차가 수순인거 같은디 아까워요...ㅋ
이제30만 조금 넘었는데...ㅋ
오늘도꽝치신분
가꼬와유~
물 한바께쮸면 끝나요.

갭스님.
쟈는 왼쪽이 사진빨이 좋아유,
오른쪽은 휀더에 곰보가 앉았답니다... ㅡ.,ㅡ
구형 산타페 17년타셨으면 본전?은 뽑으셨네요
관리도 부지런히 하신거같고 세차도 해줬으니
앞으로 5년은 거뜬히 달리겠습니다
아아니...

머선 차를.....설 사시는분께서....

10년 넘게 타셔요 ..;;
완전 새차구만유
한 13년 더 타도 될듯
Kim스테파노님.
쟈도 2004년 6월식인데, 이제 185,000정도 탓습니다.
최근 몇년은 5~7,000정도 타는것 같습니다.
이왕 탄거 20년 채우고 보낼려고요..

대물도사님.
오래타긴 했죠.
중간에 한번 바꿀려고 하다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ㅡ.,ㅡ

쩐댚님.
설사람들 다들 그지유....
거반다 은행에 월세내고 살고 있슈...
글고 2008년에 리먼이 형제가 사고치는 바람에
미쿡사는 거래처 사장놈이 10장 띵가먹고 날라버려서
그때부터 그지유~~~~~~~ ㅡ.,ㅡ
두갑이삼촌.
오랜만이구먼유....
십삼년은 무리구, 3년을 목표로 삼고 있슈....
몸이 가뿐 해져서
시원하게 달리겠습니다.
근디 이번주말
바람은 진짜 안분데요 ?? ㅋ
깨끗하네요..
만키로 달릴때마다 세차 한번씩은 해줘야죠..^^
저는 작년한해..1500키로정도 댕겼나 봐요..세차할라믄 멀었어요..ㅋㅋ
글고..차는..채소 40만은 찍어줘야죠..
제, 봉고르기니 말씀인가요?
주인이 바빠서 뒤지것는데 세수정도는 알아서 해야죠.
지난주 세수했고 이번주 샤워하고 장마때 목욕하고 ~ㅎㅎ
그래도 언제나 때되면 보약 먹이고 새신발 신겨주고
얼굴, 잘 닦으라고 손장갑 두개씩 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뒤통수 맞지말라고 눈알 스티커도 두개 붙여주려합니다 ^^
규민아부지.
아침까지는 바람이 읎던디
마부님이 열일하시나 실실 바람이 쎄진다고 올라오는디유.

초유나오는 예술가님.
저보다 쫌 심하시군요...
그래도 일년에 두어번은 씻겨 줘야쥬...^^

붕춤회장님.
쩐이가 말랐답니다.
담에 로또 되면 살라구요...^^

두바늘님.
봉고르기니가 아니고 봉샘이요
좋은 우리 이름 놔두고 외쿡 이름 쓰고 그러면 안됩니다.
그 대굴빡에 벌거지똥이랑 새똥좀 씻겨주세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씻기는 거 아냐요???




저는
밥퍼서 몬하구요....ㅎㅎ
제 봉고 프런티기니는 마빡에 이끼가 막 자라고 있어요.ㅠ
알바님
삼일절날 비올때 씻구 첨이라니께유...

이박사님
그거 이끼 아니고 우담바라 아냐요?

두둥~~
크샘이 쥔장이시닷...ㅋ
오늘도 야근하는규?
다음달 까지는 이렇게 갈꺼 같네요
그리고 내차는 며느리도 몰라요
뭐가들었는지
뭘사면 어디서 또 나와요
신기하죠.
요즘차 안좋아요

그차가 명차 입니다

10년 더 타셔야쥬?-,.-;?
아참참
제 4년된 포터는 고압수로 셀프세차 하니깐
도장 막 벗겨지던데요
개놀람;;;
그후론 도장 까져서 철판 보일까봐 새차 안해요-,.-;
제 02년식은 어쩔까요?
버릴까요?
온통 마마자국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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