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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달고 나왔나? 나는 째고 나왔다!!

부산 가시내와 대구 머시마가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 데이트를 하게되었다. 서로의 궁금한 것과 인적사항을 묻다가 부산 가시내가 물었다. “고등학교는 어데 나왔는데예?” 그러자 그 머시마, 대구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라 “저예, 달고(달성고의 줄임말) 나왔습니더.” 그러자 요 부산가시내... 가뜩이나 남자에 대한 콤프렉스가 심했는데... 달고 나왔다는 이말을 듣는 순간 속창자가 확 뒤집펴 도저히 못참고... 이빨새로 침을 한번 찍 뱃드만 한마디 하는데... “짜슥,머스마라는 것 디게 자랑하네." * * * * * * * * * * * * * * * * * * * "그래!! 니는 달고 나왔나? 나는 째고 나왔다.” 째고 나와서 왜 뜳냐?... _freebd06314250.jpg 연말에 돈 많이 필요하시죠? 필요하신만큼 가져 가세요. 모자라시면 연락 주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ㅋㅋ

부산 따라 소개 쫌 시켜주이소 ㅋㅋ
야무진 부산 따라에 비하면
대구머시마가 어리해 보입니더.
ㅎㅎㅎㅍㅍㅍ
협객님!
한덩이 가지고 갑니데이.
오늘 마눌 주거쓰!
부산 아가씨 들한테 진심으로 이쁘다고 해도 그 분들은 맨날 대구아들이 이쁘다고 하던데요.

제 주위에도 경상도 부산 분이랑 결혼한 선배 분 계시는데.. 참 행복해 하시데요. 그러니까 남충+여경 커플인데

충청도에는 안그런 사람이 훨씬 많지만 저나 선배님은 둘 다 결단력이 모자르는 유형이거든요.

근데, 평생을 형수님이 남편 기대서 뭘 기다리는 경우가 없다는 구먼요. 뭔 선택을 못해서 망설이고 있으며는,

형수님이 언제나 즉시 즉시..

'이쪽이다. 그라고 당신은 후회하지 마라!' 이렇게 결단을 내려 주신다 하데요. 우유부단한 형님 성격과 잘 맞아서

기가 막히게 행복해 하십니다.

저는 야무진 경상도 만나보지도 못했지만요.

반대로 제 누님은 남경+여충 커플인데 그짝도 할 얘기 많습니다.

결혼 후 크고 작은 대략 300여 차례의 부부싸움이 누님쪽에서 한 번도 져 본적이 없다는 겁니다.

'이 인간이 뻔히 질 줄 알면서 그새 그걸 잊어버리고 또 덤비 데...' 승자의 여유 입니다.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 합니다.

'뭘로 싸움을 시작했는지도 다 잊어버리고 성질만 내는 인간하고 싸움이야, 첨 부터 승패야 결정된 거 아닌감?"
협객님 이왕 선심 쓰시는 거

선불 택배 발송 안될까요? ^^;;

추신)파트린느님 댓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판이 억 소리 나니깐 제가 가져다 함 쏘겠읍니다.

내 돈도 아닌데 뭐..ㅋㅋㅋ
나는예~돈 필요 없습니더...

쓰볼만큼 쓰봐심더~인자 고마 쓸랍니더~
재미잇네요..ㅎㅎㅎ
한참웃고갑니다....


그리고저돈은........휘둥그리~~~
얼마즘될가나...100억....아냐....1조....아냐...더많겟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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