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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밤새 더위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새벽녁 잠에 빠져,

조금 늦은 6시 40분 집을 나섰습니다.

느긋하게 걷다 

동네 야산 초입에 이르자

벌써 더워집니다.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영지버섯이 나던자리 두어곳 가봤지만
나무가 너무 썩어 나지 않았네요.
 
산책로엔 간간히 운동하는 분들이 계시고,
한가롭네요.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느긋하게 걷는 길이지만

금새 온몸은 땀으로 젓고,

작은 고개를 두고,

발길을 돌립니다.

 

2만보를 목표로 나선 길이지만,

오늘은 아닌것 같기에

다음을 기약합니다.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집으로 오는길,

태양은 금새라도 잡아먹을듯 이글이글하고,

돌아서길 잘 했다고 자위해봅니다.

 

 

님아 그 산에 오르지 마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목표치의 절반만 걷고, 

남은건 저축해 놓습니다....^^

 

 

오늘 낚시 가시는분들.

준비 단단히 하시고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제 에어컨 밑에서

뒹굴이나 할까 합니다^^


아침부터 그만큼 걸으시면..
체력이 부러워용~
취미도 부럽습니다
(마실용 나들이..)
친형과
외삼촌등
매니악 하게 산을타서
밤에 산 몇개 넘고
아침에 버스타고
자가용 있는데 오던데요
ㅡ.,ㅡ
목에 건거는 뭐래요?
수건 대용인갑네

신문물 같은디… 좋아뵈는디…
2만보를 채우시고 하드 하나 드시면 시원합니다^^
칼을 뽑으셨으면.....

목에 걸고 계신 거 말고
요즘 나오는 넥..머시기
항개 사주세요...
아아니 달도 떠운데 밖에서 막 뛰노세요?ㅡ.,ㅡ;
피서낚시갈라구
어제 돌아봤더니 선객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어서
걍 딩굴거리구 이쓔.
산에 갈래두 계룡산이 뒷산이지만 나름 등빨이 있어서리
잘못하믄 향냄새 맡으까바 ,,,
왕골돗자리나 뎁혀야거쓔.
션한 주말 보내유.ㅎ
부처핸섬님
땀 한번 쫙 흘리고 나면 몸이 개운해집니다.

콩해장님
저건 작년거고, 요즘은 더 좋답니다.

두바늘님
두바늘님이 이만보 걷고 오면 그때 생각해 볼게요.

알바님
사서 보낸다구요?
주소 아시져?
이박사님
달이 떠거워요? ? ?

꽁지님
뭐가요?
산에 갔슈?

해유님
거 계룡산에 올라 신성한 기운받은 삼삼 댓뿌리좀 캐바바바유~~~
노나 묵게유.
할배
나 줄라고 샀어유?
주소는 알죠?
오늘 택배가믄 거기에 주소랑 받는사람 이름 있슈...ㅎ
전 하루 10000 보인데 매일 못하고 2~3일에 한번씩 해요~
하고나면 입에 거품이`~하악 하악 ~~
날이 떠겁고요.^^;


피러 얼쉰께서는 막 목에 좋은 거 매달고 다니시고요.^^
근데, 날 떠운데 밖에서 모하세요?^^;
와!
피터선배님이 신문물을!
사용하실줄 모르실텐데?
오늘도 발기차게 일하고 있네요
덥다 덥다 하지만,
아직 여름이 끝자락이 보이지 않기에
션하게 땀 흘리고 개운함을
맞이합니다
남은 걸음 내가 채워 줄께요
에어컨 밑에서 뒹굴뒹굴 하셔도
됩니다
혹 침대에 누워서 자전거타기 해도 보행 숫자에 체크되남요?
달려 볼려구요.
Retaxi선배님
몸도 안좋은데 살살 하세요.
저도 요즘은 더워서 만보 안합니다.
평균 7~8천보 하는것 같습니다.

이박사님
날 뜨거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날 뜨건디 밖에서 자라 잡는분은 할배입니다.
햇빛이 피부를 뚫고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목마님
수분, 염분 섭취 충분히 하면서 하세요.
때론 과감하게 사장한테 말하고 쉬기도 하세요.
몸 망가지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초식범님
해보시고 되면 갈차주세요.^^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

이 날씨에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
피터님 그렇게 막크, 막굵고 그릉거 목에두르면
자라목... 아니 꼬북목 될긴데요.....
백발 할배요~~
더불때는
쫌 쉬가민서 운동하이소..
뇐네들은 이런 날 밖에 나가시문 위험헌디유.
절므니들두 잘 안 나가유.
그래서 저두 잘 안 나가유.
힛~^^
이 뜨건 널에 자위를?요???...
몸 상해여~~~~ㅎㅎ
금불초 이던가요

그늘에 돗자리 깔고 선풍기 돌려도 덥군요

하악하악
그 산 알려줘도 저 같은 사람은 걍 빈손일텐데..

전 맛있는녀석들에 문세윤이 갔었던 백령면옥가서 냉면에 전병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아 먹으며 에어컨 쐬고 있습니당..
규민빠님
아침에는 그나마 조금 시원했는데,
이삼십분 사이에 더워지더군요.

별가슴님
백발할배가 아니고 백발형아요..
아 이대 나오셨지?
백발옵빠요....ㅎ

스테파노님
그럴수도 있지요 뭐...ㅎ

붕춤님
오늘 햇볕은 제 생애 가장 강렬하군요.
마치 화살이 되어 살을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ㅡ.,ㅡ

쏠라님
오늘은 버섯이 목적이 아니고 걷는거였는데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이런날도 있네요.
선배님 옛말에
추위는 싸워서 이기라 했고요
더위는 얼른 피하라고 했습니다
쉬엄쉬엄 하시와요

에어컨 밑이
행복한 낙원입니다^&^*
더위드실려고 ...

살살 햇빛 피해가면서 다니셔요.
너무 더워서 화난거 같아요..
..눈섶이..치켜진 모습이..
앵그리 버드..가 왜 생각나지??
..
그나저나..오늘일 다 끝났는데..
집에..안가고 있어요..
살살 늘어나는 풀때기들..오늘 흙사다가..분갈이 예정이라고..ㅡㆍㅡ;;

..농사 싫어서 육지로 도망쳐 나왔는데....집안에서 농사라니..ㅠㅠ
자붕님
오랜만입니다.
운동삼아 한두시간 걷는건 할만 합니다.

행날님
아침 일찍이나 해진 저녁에 운동합니다.
한낮은 패도 못혀유~~~

초율님
집에 풀떼기가 많나 봅니다.
근데 이시기에 굳이 분갈이 하시는거 보니 초율님 쫒아내실려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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