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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디로숨었니

안녕하세요 (_ _) 양어장 다녀올때 지렁이 남이쓰던거까지 해서 4~8통을 가져옵니다 우리집 마당 화단에 잘 숨겨줍니다 수량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매번 출조시 여기 파헤쳐도없고 저기 파헤처도없고 미치겠습니다 먹이로는 과일 껍데기 음식물찌꺼기 물에 잘 헹군거 주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퍼다뿌린량 왼만한 낚시방 정도될터인데 어디로간걸까요

사모님께서 국 끓일 때 몰래 보십시오. ㅡ,.ㅡ"
분명히 한군데 몰려 있을겁니다. 지렁이가 있으니 음식물쓰레기가 처리 되겠지요.
흙속으로 파고 들어가 도망갑니다.

스티로폼등 막힌곳에 키우십시오
나무뿌리 밑에만 못건들이고 모종삽으로 암만찾아봐도 없는게 곡할노릇이네요
찾는 방법 간단한데요

그냥 한곳에 예전 가마지 하나 엎어 놓으세요

그럼 그곳으로 다 모입니더
그릇가게 가셔서 스티로플 통 큰 거 하나 5천~1만 원 할 겁니다.
제일 큰 거 사셔서 지렁이 부으시고 응달진 곳에 두시면 좋습니다.
지렁이통 그대로 보관해도 어느날 한마리도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전..아...녹아없어졌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지구반대편에서 기댕기고 있을 껍니당 ^^~~
쥐가 지렁이도 먹나요?
저희 어머님말씀 먹어서 없답니다ㅎㅎㅎ
다 어디 간걸까요?
고운 양파망 속에 키우면 된다던데...숨막혀 주글라나??
기존에 있는 지렁이의..
텃세로 인해 이민갔을것같은데...
누가 이런말,,
저수기물고기..
타 저수지에서 잡은고기..또는
군에서 방생목적으로 양식고기..
저수지에 풀어놓으면..
비가 많이와서 무너미 물 넘칠때..
신규 입사 물고기 모두 무너미로..
넘어간답니다..
기존 저수지 물고기 대장과 쫄따구들의..
등살에 못이겨서..
믿을만한 정보인지는..
모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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