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부부간에도 꽁짜가 어디 있겠습니까.
뻔히 알면서도 고스란히 땅하고 있습니다.ㅠ
오늘만해도 장장 300키로를 개인기사에 관광가이드에...
마눌님 말대로라면 껌값 지불하면서 성심을 다해 봉사중입니다.
점심 한끼에 6만원... 이게 껌값입니까?
꼴랑 10년 묵은 중고차 한대 오자마자 사주더만. 어쩐지...ㅠ
이참에 아주 본전 뽑고 올라 갈 요량 같습니다.
이러다 이달 생활비를 마눌님 껌값으로 거덜 날것 같습니다.ㅠ
지금 온천 주차장입니다.
이건 머 날마다 온천에서 샤워하시네요.ㅜ.ㅜ
ㅇ온천비도 분명 껌값이라겠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좋은차로 고를걸 그랬습니다.ㅠ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 Hit : 251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저는 부럽네요..ㅜㅜ
행복하시단 말씀이시죠??
손해가 막심하실 듯합니다. ^.^;
마눌님의 깊은 뜻을
아직 모르시네요...ㅋ
낭군님이 똥차를 산건
아닌지 지금 감사중이신것도
모르시고...
머리숙이고 ok 사인 날때까정
부동자세로 계세요.
결재받는 태도가 영~~~
켘 ! ㅌ~~ㅕ =3=3=3
온천 사워후의 후기입니다.
저번에 뵈니까 양기???가 많이
쇠하신 듯해서~~~~~~^^;;
홧팅! 기원드립니다
만난거 좋은거 많이 접대하셔요
소개 쫌 해주세요
방금 집에 들어와가...고구마 구고 있시유.
그 분이 간식으로 군고구마가 땡기신데네유. 에이~ 더러버서...ㅜㅜ
저도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그나저나 부부간에는 무엇이든 공짜입니다.^^
잡을때 바짝 잡아야 하는디...
사모님께 '뒤로취침''앞으로취침''원산폭격''동작그만'등등을 가르쳐 드려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나같으면
내가 여자라면
선배님하고 안삽니다
절대
집 놔두고 혼자 살겠다는 남자
누가 같이 살기나 합니까
같이 계시는 동안 신발이라도 자주 닦아 주십시요
서울서 오신 그양반 아니었음 흐미 ...
차마 말못합니다
달랑무님 점심 된장찌개값이네유 ^^
험비도 갠찬은데욤 ~!!
인제 우짜겠습니까.. 만리장성을 쌓는 맘으로 봉사하심이 가당
한줄 아뢰오 *^^*
아 나도 은퇴후에 저렇게 보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
나도 슬슬 마눌님한테 매장을 넘겨야 될라나요 ?
넘겨불고 정가 손님방에 기거해야하는거 아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