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 분들과 대결을 할 때는
주로 왼손으로 챔질을 한다.
찌를 볼 때도 한 쪽 눈은 감는다.
그래도 뭐 무난하게--
결과적으론 방심을 했다.
만만하게 보았다.
4대 1의 승부
어차피 효천선배님은 없는 셈 치니깐
냉정하게 말하면 3대 1의 승부다.
어느 정도 따라 잡았다 생각을 했는데
조개를 포함시킨단다.
또 의외로 톨선배님이 선전을 하셨다.
돈 내고 물 흐름이 없는 곳에선 상당히 강하시다.
이 날의 3마리 대박을 기념하는 의미로다가
해마다 8월 31일은 ‘ 톨-DAY ‘라 부르기로 했다.
사실 결정타는 야싸 선배님이셨다.
잠잠하시더니 막판에 급 피치를 올리신다.
이유는 나중 밝혀졌다.
### 약 드셨쮸?
승부가 끝난 후 도핑 테스트를 하려는 순간 이실직고 하신다.
### 반 건조 오징어 다리를 사용했는데 입질이 없는기라
### 그래서 황태를 잘게 찢었지. 일마들 미치네 미쳐.
소풍은 그날 허당 네 분께 다구리를 당했다.
황태가 원수다.
바람의 속도로 밥값을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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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말이지만
낚시에서의 제 화두는 늘
‘사람’과 ‘추억 만들기’ 같습니다.
그 외에는 저에게 모두 부수적입니다.
좋은 사람,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소서 . ^^
작고하신 로버트 파머가 부른 곡입니다.
한창때의 소박사님도 계시는군요.
'Bad case of loving you'
다구리 낚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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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으로 돌아 오는 길.
용대리 황태 덕장으로 전화를 했다.
‘ 일단 한 축만 준비 부탁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덕분에 4부까지 잘 보고갑니다.
낚시방송에서 씨트콤으로 제작해서 방영하면
시청률 1위 보장될듯 합니다~^^
강진 이박사님 사진을 올리셨군요. ^^
까비라~~~~
나도
재#아빠 수제찌
장만 할 수 있는 챤스를 놓쳤네요 ㅜㅜ
언제 또 하시낭???
기술고문이 어찌 잡조사들과 노니리 !
뺄것까지야 없잖아요ㅋ
월척지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질까요?
그대들을 만난것이 나에겐 큰 기쁨이자 버팀목이 됩니다
싸랑합니다,,,,고갱님
용대리표 황태가 맞죠?
가재생각만 했지 황태 생각은 미쳐 !
소중한 인연 오래오래 함께 ᆢ ^^#
울산과 수원에서주문들어 왔다합니다ᆞᆞ
팔랑팔랑
근디 자연지에서도 될까요?
(이상한 분들만 모디셔서는... ㅡ,.ㅡ;)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문을 쓴 후에는 바로 올리지 않고
하루 이상 숙성을 시킵니다.
그런데 오늘은 도톨선배님의 글을 읽고 삘받아
부랴부랴 올리다 보니 곳곳에 실수 투성이입니다.
좀 부끄럽습니다.
물론 글의 내용은 사실이고
제 이름대로 '작은 풍' 만 첨가했습니다.
바람의검심 선배님!
마음 다 헤아려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그래도
돌아가 든 쉬어가 든
또 만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편하실 때 연통 주십시오.
황태 머리에 꽂고 뵙겠습니다.
가산동 능수버들 소풍
자붕동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졌다니 아무도 믿질 않습니다만
사실입니다.
복수를 부탁드립니다.
'잡'의 중심축이 빠지니 이런 일이--
궁금했었습니다.
선배님이라면 황태 미끼에 손맛터에서
자라를 올릴 수 있을 지--
키우신다는 거북 7마리께도 안부 전해 주십시오.
그림자님!
대구는 비가 옵니까?
비가 온다면 확율 100%겠습니다.^^
슬슬 모디는 계절이 왔네요.
앗싸리한 가을 날 물가에서 봅시닷!!!
랩선배님!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인연이 어디 억지로야 되겠습니까마는
어린애 같은 마음이면 다 가능하리라 봅니다.
늘 사고만 치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걸요 뭐.
황태로바꿔야 하나!!
운동은 다 하셨습니까?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정확히 황태에 입질이 왔습니다.
찌올림조차 깔끔하니---
오뎅에 황태에--
일단 용대리에 주문전화 한 통 때리십시오.^^
진돌아낚시가자 선배님!
늘 조용히 댓글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뵈러 내려 갈때의 고속도로 옆
낙엽송 단풍이 생각납니다.
에휴...좋은 계절에 한 번 뵈야 할텐데--
건강 잘 챙기십시오.
흑백붕어님!
용대리 황태 주범!
ㅎㅎ
근주자적 근무자흑(近朱者赤近墨者黑) 이라 했습니다.
사람 가리십시오.
근무자흑 >>> 근묵자흑
전날 황태 생각은 나고...
흘린돈도 못주우시다니...
4짜조사께서 부끄럽네요ㅋ
벌초는 다 하셨는지요.
아래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장시간 예초기에 노출된 손으로
소변 볼 때는 절대 잡지 마십시오.
진동의 여운이
간혹 큰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벌초에 또 추석에 --
고향 지키는 수고로움 모르는 바 아니지만
늘 건강 잘 챙기십시오.
목마와숙녀 선배님!
거기 손맛터 붕어는 술에 일가견이 있는 지
안주 미끼에 집중을 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술을 먼저 배워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도톨선배님!
톨-DAY의 대박을 경하드립니다.
올해는 유난히 선배님께
어복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올 해 벌써 붕어만 13마리 잡으셨으니---
오늘 가셔서 다시 한 번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역쉬!!!~~~사람은 책을 읽어야 함을~~~~
새삼 느낍니다.
아!!!!!~~~~~
이놈의 노안땜시롱....*.*.......^,,^
시간을 보내셨군요..
앞으로도
즐거운 만남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잘지내시지요
항상 재미있는글 잘보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어줍잖은 졸필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슬픔 동참하는 의미로 긴 인사 못 드리는 점
이해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