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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추억

openstudio님 다래끼 사진을 보고 수 년전 올렸던 조행기가 생각나 잊고 있던 추억을 불러내 봅니다 아래 영상은 첫 낚시에 사용했던 낚싯대를 수리해 낚시한 내용입니다. 두 달 전에 모친까지 작고하셔서 이제는 정말 추억만 남았습니다.

다래끼 추억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나이 53살에 어릴때 처럼 아버지, 엄마 크게 불러 보고 싶습니다.
물가에선 나무님
모친상을 치르셔야 했던 애통함이 있으셨군요
다래끼 글을 보시면서 모친이 많이 생각나셨겠습니다

늦게나마

옷깃을 여미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래끼 를 보니 옛날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쓰임새가 많았었지요.
씨앗도 담아 놓고 낚시 할땐 고기도 잡아 물속에
담가 놓고..,
마음이 참 고운분이시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물가에선 나무"님의 조황기는 유트브에서 종종 봅니다. 저도 캠핑, 트레킹 및 낚시를 병행하여 자연을 즐깁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한 보석입니다..추억이 없는 인생은 너무 황량하지요.
저도 아주 오래 전에 금강에서 선친과 낚시했던 추억이 있어 종종 아들과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옛날 추억을 나누고 합니다.
늦었지만 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가슴아련한 글 잘 보고 갑니다.

고이고이 간직하셔 아들에게 물려주십시오.
가슴 먹먹한 아름다운 글 잘읽고 갑니다
즐건 하루 보네 십시요 ^^
글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자당님의 건강을빕니다
저도 아버지께 낚시를 배웠는데...지금은 아버지가 처음 저에게 낚시를 가르쳐 준 그때 그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버렸네요...세월이 너무 빠르네요...위의 글을 보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억의 고운 장면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재는 왜저래, 지형들하고 노는게 달라" 입니다.
우리집에서는 낚시하는사람은 나혼자였으니까요.
튜브식 탑에다 야광테이프 붙이면 중심이 안맞아서 끼웃둥하지요.
암튼 추억의 아련한 이야기 입니다.
멋진 추억, 멋진 글과 그림..
물가에선나무님의 삶의 모습이겠지요
부럽고 또한 감사드립니다.
멋진 조행 이처럼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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